전체 글 (10354)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상최대의 미술품 전주에 모였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 했던가. 화랑을 시작한지도 벌써 강산이 두 번 바뀌고도 반쯤 변 해가고 있다. ‘내가 사람 보는 눈은 있지. 자넨 눈이 살아 있어. 고집도 있고 해서 다른 화상들과는 너무나도 달라... 앞으로 성공할꺼야.’ 서예가인 강암 송성용선생께서 항상 하셨던 말씀이 지금도 귓가에 쟁.. 400년 명성의 남원도자기 꼭 찾는다 4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남원도자기는 일본 가고시마현 심수관요에서 사쓰마야끼란 명칭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날리고 있다. 그동안 뿌리를 찾아 남원으로 환원하기 위해 심수관 요에서 피눈물 나는 노력을 하고 있는 가운데 이제 그 결실과 함께 언젠가 남원의 도자기 문화를 부활하겠다는 야심.. 화제의 책 전북 선현 문집 해제(3) 등 전북 선현 문집 해제(3) (재)민족문화추진회 부설 국역연수원 전주분원(분원장 김성환, 전주대학교 한문교육학과 교수)이 전북도의 예산 지원에 힘입어 ‘전북 선현 문집 해제(3)’을 발간했다. 전북인 또는 전북에서 활동했던 선인들의 연원을 파악하는 등 ‘전북정신의 원류’를 찾는 대규모 한문 번.. 채만식의 ‘아름다운 새벽’, 친일소설 새롭게 확인 백릉 채만식(1902-1950)의 장편 ‘아름다운 새벽’이 ‘친일소설’이란 주장이 제기됐다. 친일문학연구가이자 국문학자인 김재용(원광대)교수는 최근 한 일간지를 통해 ‘1942년 ‘매일신보’에 연재된 원본 ‘아름다운 새벽’에 노골적으로 드러났던 친일적 요소들이 해방 이후 단행본으로 출간되면서.. 우수 문학도서 선정 보급에 지역출판사 할당제 우수 문학도서의 5%가 지역출판사의 출간도서로 할당되면서 ‘문학나눔사업’이 더욱 의미를 배가시킬 전망이다. 문학나눔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도정일, 이하 추진위)에 따르면 우수문학 도서선정 보급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출판사 할당제를 두기로 했다. 매분기 우수문학도서 선정 종수의 5% 이.. 미술은행 통해 27억 원치 작품 구입 미술 창작활동 진흥과 미술시장 활성화 및 미술문화 저변 확산을 위해 문화관광부에서 설립,운영중인 미술은행(Art BanK)제도가 시행 2년차를 맞아 27억 원치의 작품 구입과 함께 대여를 활성화 하는 방향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문화관광부에 따르면 27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한국화, 서양화, 서예(문인화).. 한국화가 전량기씨, 민중속으로 한국화가 전량기씨가 9일까지 전북예술회관 1층 1실과 2실서 12회 개인전과 13회 개인전을 나란히 갖고 있다. 매 개인전마다 테마전으로 전람회를 꾸려온 작가는 이번 전시회 역시 예외가 아니다. 12회 개인전의 테마는 ‘흐르는 강물이 하늘을 머금다’, 13회 개인전의 테마는 ‘바람은 그리움을 부른다.. 북한 대표화가 작품 초대전 전북 도민들에게 전주출신의 정창모화백 등 북한 조선화의 생생한 사실주의적 표현과 기법으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됐다. 그리운 북녘 산하 북한대표화가 작품 초대전이 6일(오픈 오후 6시)부터 24일까지 전라북도청사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사)한국미술협회 전라북도지회(지회장 이강.. 이전 1 ··· 1284 1285 1286 1287 1288 1289 1290 ··· 129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