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꽃담 (407)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광 매간당고택 담장 이종근, 꽃담 콘텐츠 아이디어 제안으로 '전주 덕진공원 꽃담길'과 '세종시 한솔동 근린공원' 조성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귀신사 굴뚝(황남현) 피아골 단풍 피아골 단풍제48회 지리산 피아골 단풍축제가 26일 전남 구례군 지리산 피아골 일대에서 열렸다. 축제는 기존 연곡사 대형주차장 대신 직전마을부터 삼홍소 일원까지를 주 행사장으로 마련해 관광객이 붉게 물든 단풍을 더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반공 휴머니즘 대표작이 이강천 감독의 ‘피아골’(1955)이다.'피아골'은 1954년 전주에서 싹이 움트기 시작했다, 당시 전북경찰국 공보과 근무중인 김종환이 아직도 지리산을 근거지로 활동중인 빨치산 얘기를 이강천 감독에 들려주며 아울러 귀순한 빨치산이 지니고 있던 일기 메모첩 등도 보여줬다. 영화 소재로 적합하다는 판단을 내린 이강천은 가제를 ‘빨치산’으로 정하고 시나리오 작업을 시작했고, 탈고 후 ‘피아골’로 제목을 바꿨다. 이 시나리오는 한국영화사상 최초.. <이종근의 역사문화 이야기 98> 한국의 꽃담;보성 강골 마을 소리샘과 병산서원 달팽이 뒷간 병산서원 달팽이 뒷간 보성 강골 마을 소리샘과 담장 담에 높은 예술성을 부여한 유구한 전통이 있었음을 혹시라도 아는지? 조상들은 담에 길상(吉祥)적인 의미를 담은 글자나 꽃, 동물 등의 무늬를 새긴 바, 이 화려하고 아름다운 담들을 ‘꽃담’으로 부른다. 청송 송소고택(국가민속문화재 제250호) 구멍담은 안팎으로 9개의 구멍이 있다. 안채에는 3개의 구멍이, 사랑채에는 6개의 구멍이 있다. 출입이 자유롭지 못했던 여인들이 안채에서 구멍담을 통해 사랑채를 엿보는 것이다. 안채의 3개의 구멍이 사랑채의 6개의 구멍으로 2개씩 갈라져 오른쪽 왼쪽을 볼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이곳엔 우주가 숨어있다.. 전주 태평문화공원 꽃담 전주 태평문화공원 꽃담 꽃담과 숨바꼭질 20 여년, 이종근 새전북신문 편집부국장 "흙으로 쌓아 만든 담장에 우리의 숨결이 있습니다" [시선집중 이 사람] 꽃담과 숨바꼭질 13년, 이종근 전민일보 문화교육부장 꽃담 찾아 삼만리. 이종근 전민일보 문화교육부장은 꽃담을 찾아 전국 방방곡곡을 13년째 누비고 있다. 그는 산을 넘고, 물을 건너 꼭꼭 숨어 있던 꽃담을 찾고, 꽃담 하나하나에 녹아들어 있는 사연을 끄집어낸다. 기자 초년시절부터 지역문화에 남다른 관심을 기울였던 그가 꽃담과 인연을 맺은 것은 1998년 무렵. 한옥이나 한식 등 널리 알려진 것 말고 세계에 알릴 만한 문화유산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던 중 꽃담과 만났다. 그가 보기에 우리네 담은 집을 안팎으로 아름답게 만들어주면서 동시에 세상과 소통하기 위한 열린 공간이다. “흙으로 쌓아 만든 담에 돌이나 기와를 섞어 쌓아서 여러 가.. 이전 1 2 3 4 ··· 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