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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용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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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댐 담수로 사라진 다리:안천면 삼락리 경대마을 다리 용담댐 담수로 사라진 다리:안천면 삼락리 경대마을 다리(그림 김학곤)
용담댐 담수로 사라진 다리:안천면 오동리마을 다리 안천면 오동리마을 다리(그린이 김학곤)
[6]용담면 와룡리 호랑이상 용담면 와룡리 호미동마을은 여우골에서 내려오는 산세가 여우가 산을 올라가다 뒤돌아보는 형국이며, 마을 뒷산 산세가 여우가 산으로 올라가다 뒤돌아보는 형국입니다. 마을은 여우 꼬리 부분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마을 명칭이 호미동(狐尾洞)입니다. 그래서 마을 이름의 '호'는 여우호(狐)를 씁니다. 호미동 마을풍수는 2가지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바로 여우골 형국과 괘바우(고양이바위)와 관련된 풍수신앙이 바로 그것입니다. 괘바우는 주자천 변에 자리해, 주자천을 경계로 산정마을쪽에서 위치하면서 호미동을 비치고 있습니다. 호미동쪽 강변에는 쥐바위 수십 여 개가 놓여있습니다. 괘바우는 고양이바위이며, 쥐바위는 쥐가 들판에서 곡식을 주워 먹는 모습과 비슷해 쥐바위로 부릅니다. 예전에는 징검다리로 건넜습니다. 하..
[50]안천교와 용평대교 [안천교(상)와 용평대교(하)] 금강물을 가두어 마을로 끌어들이는 황골보는 마을 사람들과 역사를 같이해온 오래된 보입니다. 이 보 밑은 물고기 창고였습니다. 보막이를 하는 날이면 아이들이 달려들어 물고기를 건져올렸는데, 메기, 꺽지가 많았고 팔뚝만한 뱀장어가 잡힐 때도 있었습..
[49]용평교회 종탑에서 본 풍경 신연(新硯)마을은 상전면 용평리에 자리한 산촌 체험 테마 마을을 말합니다. 2003년에 버섯 테마 육성 단지가 조성되면서 신연 마을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독특한 붕어찜과 특산물인 버섯을 이용한 요리로 마을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있습니다. 이외에 체험객들이 머물 수 있는 공간을 만들..
[48]상전면 오리목마을 당산제 상전면 부항마을은 마을 뒷산이 오리혈입니다. 그래서 오리목이라 부릅니다. 물오리가 물을 찾아 날아갈 수 있기 때문에 날개 부분에 선돌을 세워 눌러 놓았습니다. 진압 풍수는 마을 지세에 결함이 있어 마을에 불상사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한 장치로서 만들어졌습니다. ..
[47]용담면 수천리 용담면 수천리(壽川里)엔 절터가 있었습니다. 진안군 용담면 수천리에 있던 절터로 남산의 서쪽 중턱에 자리하며, 주자천이 흘러 들어오는 가파른 기슭의 산전이 조선 중엽까지 있었던 절터라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현재 용담댐으로 수몰됐습니다. 용담댐 수몰 지구에 대한 발굴 조..
[46] 용담면사무소 앞 국회의원 현수막 1996년 2월 용담면 소재지에 15대 국회의원 선거 현수막이 나부낍니다. 오른쪽으로 용담슈퍼가 보인 가운데 기호 2번 국민회의 정세균, 기호 1번 신한국당 정장현 등의 이름이 나옵니다. 정세균 국회의원은 1996년 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진안·무주·장수선거구에 첫 출마해 당선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