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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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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전당, ‘전주에서 맛보는 한식 이야기’ 한국 고유의 음식문화를 인문학적으로 접근, 친근하고 맛깔스럽게 풀어낸 강좌가 맛의 고장 전주에서 명사 5인의 이야기로 베풀어진다. 한국전통문화전당은 다음달 6일부터 15일까지 명사들과 함께 인문학 관점에서 한식을 만나볼 수 있는 ‘전주에서 맛보는 한식이야기’를 갖는다. 이번 특강은 시민들의 열띤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된 지난 4월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강좌다. 전당은 그동안 시민들의 추가 강좌 개설의 지속적인 문의와 요청에 힘입어 인문학 강좌의 확대 운영을 결정, 특강이 만들어졌다. 특강은 음식문화에 관심이 높은 지역민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충족시키고자 한식 관련 도서 발간, 방송 출연 등 인지도와 대중성 높은 명사를 초청, 한식 문화를 인문학 관점에서 재미있고 깊이 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날랜 무인의 몸 속에 스며드는 감흥의 노래 한곡조’ 용담검무보존회 남원지회, 제1회 남원전국검무제전 개최 ‘날랜 무인의 몸 속에 스며드는 감흥의 노래 한곡조’ 용담검무보존회 남원지회가 15일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남원 사랑의광장에서 ‘제1회 남원 전국검무제전’ 행사를 갖는다. 지난 4월 15일부터 15일까지 남원 사랑의광장에서 제2회 용담검무 전승한마당 행사 프로그램을 갖고 있다. 행사는 용담검무 기술 시연, 용담검무 전승한마당, 제1회 남원전국검무제전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남원의 예술단체들과 함께 축제 한마당을 펼친다. 또한 용담검무를 체험하고 배워보는 시간도 마련했다. ‘무(舞)장사 무(武)가락’을 모토로 3부에 걸쳐 행사가 진행된다. 1부는 미국 뉴욕검예도지부와 용담검무보존회 회원들이 용담검무 기본, 기술, 완성 표현을 하며, 2부는 용담검무 무형문화유산 보유자 장효선의 문하생노인복지관앙상불,..
전주부채문화관, 기획전시실서 ‘2023 전주단오부채展’ 문화연구창 전주부채문화관은 단오를 맞아 1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2023 전주단오부채’전을 갖는다. 전주 부채의 맥을 이어오는 선자장과 이수자·전수자 13인의 작품 40여점을 만날 수 있다. “여름 선물은 부채요, 겨울 선물은 책력”이라는 말이 있듯이 단오는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우리나라의 큰 명절 중 하나로 특히 단옷날 우리 선조들이 부채를 선물하는 풍속은 더위를 슬기롭게 이겨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조선시대 전라남북도 및 제주도를 관할하던 전라감영에는 선자청(扇子廳)이 있어 이곳에서 부채를 제작, 임금님께 진상했고, 진상 받은 부채는 단오선(端午扇)이라 이름 하여 여름 더위를 대비해 신하들에게 하사했다. 임금님이 신하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선물했던 ‘단오선’을 가족과 지인들에게 선..
2023 전주세계소리축제, 새로운 변화 담은 로고와 포스터 등 공개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가 가을에 열리는 전주세계 소리축제 키워드와 공식 포스터 및 새 로고, 축제 기간 등의 공개를 통해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 올해 축제를 예고했다. 그동안소리축제는 매년 주제를 정해 프로그램에 축제의 방향을 제시해왔다. 올해부터는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은 키워드를 제시해 주제 안에 갇히기보다 축제의 본질에 더욱 다가갈 수 있도록 변화했다. 올해 소리축제의 키워드는 상생과 회복(Coexistence and Resilience)이다.‘상생’에는 전염병, 환경문제 등 인류의 여러 어려움을 음악으로 극복하겠다는 의미와 전통음악이 월드뮤직, 한국의 클래식, 대중음악 등 다양한 한국의 소리와 서로 만나 상생한다는 의미를 담았다.‘회복’은 코로나 이후 전면 대면 축제의 첫해로 축제성을 회복하..
전북문화관광재단 2023년 한옥자원활용 야간상설공연, 고창 등 5개 시‧군 선정 전북문화관광재단은 2023년 한옥자원활용 야간상설공연(이하 한옥자원) 사업대상지(시‧군) 및 공연콘텐츠 공모를 통해 고창 등 5개 시‧군을 최종 선정했다. 이 사업은 도내 전통 한옥경관을 활용한 지역특화 공연콘텐츠를 발굴하고 상설공연을 운영 지원해 체류형‧관광형 문화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전라북도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선정된 시‧군(사업수행주체)은 ▲고창 (사)고창농악보존회 ▲부안 포스댄스컴퍼니 ▲익산 (사)세종전통예술진흥회 전북지부 ▲임실 임실필봉농악보존회 ▲전주 런파이브 모두 5곳이다. 해당 시‧군은 2023년 5월부터 10월까지 80여회 이상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고창 지역은 (사)고창농악보존회 주관으로 작품 ‘이팝:소리꽃’이 고창농악전수관에서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
표순복 전북새마을회 사무처장 퇴임식 표순복 전북새마을회 사무처장 퇴임식 표순복 전북새마을회 사무처장 퇴임식이 24일 오전 11시 전주 연가 3층 무궁화홀에서 열리고 있다. 그는 고창출신으로 38년 새마을 운동을 통한 지역 발전에 매진해왔다. 공채1기로 1984년 새마을운동회에 입사한 그는 고창에서 활동하다가 2012년도에 도본부 행정지원부장을 거쳐 사무처장으로 일해왔다. http://www.sjbnews.com/news/news.php?code=li_news&number=749362
명필 창암 이삼만 선생 연구 및 선양 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전국 학술대회 성료 명필 창암 이삼만 선생 연구 및 선양 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전국 학술대회 성료 조선 명필 창암 이삼만 선생 연구 및 선양 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전국 학술대회'가 18일 전북대학교 사범대학 본관 312호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원광대 배옥영 교수는 '창암 이삼만 서예 연구의 동향과 선양의 현주소' 발표에서, 지금까지 이루어진 창암에 관한 학술적 연구 성과를 체계적으로 총정리하고, 현재까지 활동해온 창암 선양 사업 단체들과 이 단체들의 주요 활동 내용들을 종합 정리, 그 연구와 선양 사업 전반을 밝혔다. 이 연구 발표에 의하면, 현재 창암 이삼만 관련 저서 8권, 석사학위 논문 5건, 박사학위 논문 2건, 일반논문 34건 등이 나왔다. 또, 창암 학술단체 활동으로 창암서예학..
고창서 한국지역문화학회 학술대회...이종근 학술세션 토론자로 참여 고창서 한국지역문화학회 학술대회...이종근 학술세션 토론자로 참여 한국지역문화학회 2022 춘계학술대회가 27일과 28일 양일간 고창 상하농원, 고창운곡람사르습지를 비롯한 고창 일원에서 열린다. 한국지역문화학회는 매년 학술대회를 통해 학술논문 발표뿐만 아니라,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모색해 보기 위해 지역의 문화현장을 직접 답사하고 지역의 현실에 맞는 정책제안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진행한다. (재)고창문화관광재단,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가 함께 하는 한국지역문화학회 2022 춘계학술대회에서는 ‘지속가능한 지역문화발전’을 주제로 다양한 연구물들이 발표된다. ‘지속가능한 지역문화발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기획세션, 특별세션, 학술세션, 신진학자세션 등 4개 세션에서 2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