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스미화가, 영덕 리브 포레스트 갤러리 현대미술초대전
김스미 화가가 1일부터 18일까지 영덕 해맞이공원 정상 리브 포레스트 갤러리에서 현대미술초대전을 갖고 있다.작가는 행복을 주는 달항아리 작품, 행복한 바람, 추억의 책장, 물 위를 나는 꿈, 몽상의 시간 등을 전시한다. 전국 유명 작가가 참여하는 현대미술 작품은 작품 완성도가 높다는 갤러리안들의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작가의 작품은 삶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꿈과 소망의 메시지를 담은 작품으로 끝없는 무욕의 세계와 정갈한 기도의 의미를 가진 작품으로 주목받았다.작가는 수년 전부터 달항아리 평면 작업을 하고 있다.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 교동미술관, 청목미술관, 예술공간 카메라타 등 개인전을 거쳐 2022 서울아트쇼, 2023년에 덴마크 노르딕아트페어, 아트페어 대구, GIAF 호텔신라 아트페어에 초대되고 있..
‘바람이 머문 자리’ 전북도 무형문화재 명예 보유자 박인권전
전주부채문화관이 30일까지 지선실서 전북 무형문화재 선자장 명예보유자 박인권 기획초대전‘바람이 머문 자리’를 갖는다. 이 전시는 전북 무형문화재 선자장 명예보유자 박인권이 전통방식으로 제작한 백접선, 대모선, 나전선, 낙죽선, 소각선, 삼대선, 채각선, 옻칠선, 채화선, 어피선 등 26점을 선보인다. 박인권은 현재 전라북도무형문화재 선자장 명예보유자로 활동 중이다. 2018년 이후 5년 동안 명예보유자 활동에 아쉬움이 있어 그동안 선보이지 못했던 소장한 작품과 마무리되지 않은 일부 보유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를 통해 박선자장은 선자청 복원과 부채박물관이 전주에 세워졌으면 하는 바램, 2대째 전통을 이어가는 아들(전북무형문화재 제10호 선자장 박계호)에게 앞으로의 활발한 작품 활동을 통해 전통을 계승해 나..
우정회, 3회 정기 회원전, 전북대 레드박스에서 개최
다섯 명의 작가가 지난해에 이어 다시 우정으로 만났다.‘우정(友情)회’가 18일부터 24일까지‘전주 길 위에 레드박스(전북대 삼성문화회관 옆)서 이존한, 박홍서, 박영섭, 황의창, 박용현 등 5명의 작가가 참여한 가운데 세번째 정기전을 갖는다. 이들은 오랜 기간 ‘자명회’ 정기회원전에 참여하는 등 그림을 통해 만난 이들로, 모두가 오랜 화력을 갖고 있다. 한국화 2명, 서양화 각 3명으로 구성되는 등 이색전시회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작가의 개성을 표출해 주제를 설정한 만큼 작품들 또한 유화와 수채화, 추상화와 사생화, 동물ㆍ꽃ㆍ과일ㆍ풍경ㆍ산양 등 분야와 기법, 소재 등도 다양해 한 전시장 안에서 여러 가지 느낌을 얻을 수 있다. 이존한은 '귀로(歸路)', 박홍서는 '무제', 박영섭은 '촌가추일(村家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