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0395)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북의 대표 음식이 나오는 문헌 전북의 대표 음식이 나오는 문헌작가 미상의 '배비장전'; 임실 곶감홍석희의 '성남만록'; 전주의 게와 무이석표의 '호남일기'; 전주 나박김치와 미음이시필의 '소문사설'과 승정원일기: 순창 고추장최영년의 '해동죽지'; 순창 고추장, 전주부 재증병(再蒸餠), 임실 수시(水枾)김균의 '대동천자문': 정읍 지황'유중림의 '증보삼림경제'; 전주 즙장(집장)신계징과 이시연의 '운수지(1675년): (임실) 울금허균의 '도문대작' 속 전북 먹거리생강[薑] : 전주에서 나는 것이 좋고, 담양과 창평의 것이 다음이다도하(桃蝦) : 부안(扶安)과 옥구(沃溝) 등지에서 난다. 색이 복숭아꽃 같은데 맛이 매우 좋다.오징어[烏賊魚] : 서해에서는 일부 지방에서만 잡히는데 흥덕(興德)과 부안(扶安)에서 잡히는 것이 가장 좋다... 이종근, 국가유산청 잡지 월간 '문화유산 사랑' 4월호에 소개 예정 이종근, 국가유산청 잡지 월간 '문화유산 사랑' 4월호에 소개 예정'과거가 햇빛에 바래면 역사가 되고 달빛에 물들면 신화가 됩니다'이종근이 이종근, 국가유산청 잡지 월간 '문화유산 사랑' 4월호에 소개될 예정입니다.지난해 12월, 국가유산청 주관 ‘제1회 국가유산의 날’기념식에서 한국문화 및 문화이야기 전문 작가로 활동하면서 국가유산보호 유공 포상자로 선정, 대통령 표창을 받은데 따른 특집 기사입니다.문인이 이 상을 받은 건 사상 처음이랍니다. 기자로 받은 게 아닙니다. 이종근은 한국문화 스토리(다큐멘터리) 작가와 문화사학자로 문화유산을 활용한 한국 '꽃담'을 발굴, 국가 브랜드화한 공0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았습니다.또, 40여 년 동안 506권의 책을 저술, 이 가운데 '우리 동네 꽃담', '이땅의 다.. “버려지는 못난이 농산물, 유통 방안 찾아야” 제값 받지 못하고 버려지는 못난이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촉진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농식품부 조사 결과 버려지는 못난이 농산물 비용은 연간 최대 5조원에 달한다. 맛이나 영양 등에서 전혀 차이가 없지만 표준 규격에 못미친다는 이유로 제값을 받지 못하고 버려지는 등 유통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다. 도내 농업인에게 체계적인 유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못난이 농산물의 유통 활성화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 도내 14개 시군의 20개 전략품목 중 못난이 농산물 발생량은 과채류 1만9,558톤(486억원), 엽채류 2,560톤(80억원), 조미채소류 1만5,459톤(311억원), 과일류 1만6,358톤(526억원)으로 추정된다. 이미 해외에서는 푸드 리퍼브 시장이 유럽 전역과 북미 지역으로 확산하고 있으며 국.. 장수 녹반석과 각섬석암 고태봉 장수 녹반석 벼루 장인 ‘장수 녹반석 벼루장’이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신규종목으로 지난 7일 자로 지정 예고됐다. 도 무형유산위원회로부터 ▲전통벼루 공예기법을 전승하고 보존하고 있다는 점 ▲벼루의 원석인 ‘녹반석’ 산지가 장수 침령산성, 번암면 등지에서 확인돼 도 무형유산으로 지정하게 됐다. 그 가치를 인정받아 울산 벼루장, 충남 보령 남포 벼루제작, 충북 자석 벼루장, 경기도 벼루장에 이은 5번째 벼루장으로 종목을 인정받았다. 오래 전, 장수에서는 ‘녹반석(綠斑石)’이라는 돌로 벼루를 만들었다. 초록색 돌 속에 다른 성분의 점이 박혀 있어 ‘녹반석’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담금질을 마친 쇠라면 자귀(짜구)로도 가공이 가능할 정도로 비교적 무른 돌이며 점처럼 박힌 다른 돌 성분으로 인해 정밀조각이.. 8일, 전주에 최대 규모 하반영화백 작품 상설 전시공간 오픈[전주 영화의거리 인근 '하반영미술관 이룸 카페' 오픈] 개관 기념 '퀸(Queen)의 프레디 머큐리 사진'전과 '얼굴 없는 거리의 예술가' 뱅크시의 작품전 마련 동양의 피카소' 하반영 화백(1918~2015)의 서화 작품을 연중 전시하는 공간이 전주에 생겼다. 8일 오후 2시 전주 영화의거리 인근 전주 관광호텔 건너편에 문을 열 '하반영미술관 이룸 카페 ' 는 80 여 평의 공간에 자리한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뱅뱅을 지나 구 조흥은행 뒷 건물이다. 바로 옆에 백다방이 성업중이다. 황성숙관장은 개인이 하화백의 작품을 전시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공간이라고 했다. 전시 작품도 최대 규모다. 화가의 수준 높은 작품을 1층에 전시, 시민들이 예술 세계에 빠져들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전국 미술애호가들이 즐겨 찾는 공간으로 탄생한 것. 개관 기념으로 2층에 퀸(Que.. ‘따로 또 같이’ 부창부수, 한 공간서 서예와 문인화 전[전주 지후아트갤러리서 유지인. 조윤 부부전] 서예가와 문인화가로 활동하는 유지인. 조윤 부부전이 30일까지 전주 지후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 스펙트럼이 넓은 유지인 작가 백산 유지인 작가는 전서, 한글 등 스펙트럼이 넓다. 그는 문자에 작가의 뜻을 담아내는 예술 형식인 서예에 '개념'을 담아내는 작가로 평가된다. 고법(古法)에 충실, 전서를 비롯한 다양한 서체를 공부해 그것을 한글에 변용(變容)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는 작가다. 서예는 문자와 획, 조형을 매개로 자형(字形)·선질(線質)·구성을 통해 표현하는 조형예술로 어느 시기와 어느 사회에서 서예가 지닌 의미가 무엇이었느냐에 따라 다면성을 드러낸다. 그의 작품은 단순한 텍스트의 집합체가 아니라 삶의 체험이 작가 자신 속에 용해돼 창작의 실체에 힘을 부여해 준다. 문장은 대중들이 쉽게 접하.. 색지장 김혜미자 선생 색지장 김혜미자 선생김혜미자 선생(2025년 84세)은 전북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 제60호 색지장이다.지난 40여년 한지공예가의 길을 걸으며 전주를 넘어 전국에 한지공예의 뿌리를 내리기 위해 후학들을 양성해온 김혜미자 선생은 한지공예가로서, ‘색지장’이라는 새로운 분야에서 무형문화재로 인정받은 최초의 인물이다.꽃꽂이를 하며 평범하게 살던 장인은 운명처럼 한지에 꽂혀 지금으로부터 40여년 전 1987년 색지공예에 입문했다.비교적 늦은 나이에 입문한 만큼 끝까지 배워 공예를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던 장인의 일념 하나로 버텨온 세월이다."전주한지가 유명하다는데 아무도 색지공예가 있다는 것을 몰랐어요."의무와 사명감으로 1993년 전북예술회관에서 개인전을 열었던 장인은 그로부터 30년이 지난 지금도 작품 활동에.. 고창 부안면 용산리 '용산8경(龍山八景)' 고창 부안면 용산리 용산8경(龍山八景)용산마을 어르신들끼리는 예로부터 '용산8경'이 있다는 이야기를 대부분 알고 있다. 고 최봉규(崔鳳圭, ? ~1940년 전후)씨가 용산마을 주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기록했다고 한다.풍수지리상 마을 주위 산세가 용의 형국이므로 용산(龍山)이라 한다.용산 서남쪽에 산세가 닭이 우는 형국인 계명산(鷄鳴山), 용산 뒤쪽에 건기봉(建祺峰, 일명 건지봉, 노적봉)이 솟아 있다. 건기봉은 굴치(掘峙, 일명 굴재, 구을치, 구을현)북쪽 장군봉의 장군이 이곳에 기를 꽂을 것이라 해서 붙인 이름이다. 용산 동북쪽에 부안면 상등리 상굴로 넘어가는 굴치가 있고, 굴치 서남쪽에 아산면 용계리로 넘어가는 소굴치(일명 작은굴재)가 있다. 계명산 중턱에 탕건 모양의 탕건바우가 있다. 용산 남동.. 이전 1 2 3 4 5 6 ··· 1300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