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을사년 청사(靑蛇)의 해, 전북에 ‘푸른 뱀’ 기운 품다
2025 을사년 청사(靑蛇)의 해, 전북에 ‘푸른 뱀’ 기운 품다뱀을 뜻하는 사(巳)는 똬리를 틀고 있는 뱀의 형상을 딴 글자로 일어서는 기운을 뜻하며, 우리 조상들은 한꺼번에 많은 알과 새끼를 낳기 때문에 다산성을 상징한다고 해 풍요와 재물의 가복신(家福神)으로 여겼다.국토지리정보원이 조사한 결과, 전국 208개의 뱀과 관련된 지명 중 시.도별로 전남이 41개로 가장 많고 이어 경북 31개, 충남 31개, 경남 29개, 전북 27개, 경기 14개, 충북 11개, 강원 10개 등의 순이다.“을사년 청사(靑蛇)의 해 전북에 ‘푸른 뱀’ 의 기운을 품고 있다.△전북 뱀 지명, 27개글자별로 보면 ‘사동’(蛇洞)이라는 지명이 경북 경산시 동부동의 마을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15개로 가장 많다. 이어 ‘뱀골’이 ..
전주 갤러리 한옥, 1월 3일부터 31일까지 뱀띠전 '청색시대'
전주 갤러리 한옥, 1월 3일부터 31일까지 뱀띠전 '청색시대'전주향교 앞 갤러리 한옥이 3일부터 31일까지 띠전 '청색시대'를 주제로 전시를 갖는다,강종수 등 12명의 작가를 조망하고 새해를 맞이나 '청색시대 띠전'을 선보인다.2025년은 청색의 ‘을(乙)’과 뱀의 ‘사(巳)’를 합쳐 ‘청사(靑蛇)의 해’, 즉 ‘푸른 뱀의 해’로 불린다.육십 갑자는 동아시아 전통에서 십간과 십이지를 조합해서 만든 60년 주기의 연도 표시 체계이다. 을사년은 십간의 '을'과 십이지의 '사'가 합쳐진 해이다.간지 체계는 자연의 오행 그리고 색과 연관되어 있다.자연의 오행인 목, 화. 토, 금, 수는 각각 청, 적, 황, 백, 흑색과 연결이 된다. 따라서 '을'은 오행상 '목'을 의미하기 때문에, 색상은 청색으로 연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