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0838)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주 구강재 주련 전주 한계서원과 만암 이상진전주 한옥마을 교동사무소 인근(향교길23)에 ‘하늘 물고기 아트’ 를 오픈한 명경 최영숙 작가는 전국의 화가들을 홍보함은 물론 판매에 주안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 '아트' 바로 옆엔 하늘 물고기를 꿈꾸면서 조선조에 우의정을 지낸 만암(晩庵) 이상진(李尙眞, 1614~1690) 선생이 심었다는 회화나무가 자리하고 있다.'가리장송(可李場宋)'은 전주 금상동 가소(可所)마을로 숙종때 우의정까지 지낸 만암 이상진과 익산 왕궁면 광암리 장암마을 출신 표옹(瓢翁) 송영구(宋英耉, 1555∼1620년)를 의미, 호남의 명문가를 나타내는 말이다. 이는 필자가 만들어낸 사자성어다.전주 금상동의 '금상(今上)'의 의미가 '현재 왕위에 있는 임금'으로 원금상마을의 회안대군묘(조선태조 이성계의 넷.. 가천대 길병원 주변 530m 명예도로 '가천 이길여길' 지정...이길여는 군산 대야출신 가천대 길병원 주변 530m 명예도로 '가천 이길여길' 지정...이길여는 군산 대야출신 인천시 남동구는 의료인이자 교육자인 가천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94.박사.가천대학교 총장)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가천이길여길’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남동구는 지난 1월 대한병원협회 인천시병원회의 명예도로명 부여 신청에 따라 도로구간 설정 협의, 계획 수립, 주민 의견 수렴 등을 진행, 주소정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월 4일 최종적으로 명예도로명이 부여됐다. 지정된 구간은 가천대 길병원 및 구월동 길병원 사거리 일대(남동대로 755~792 및 남동대로774번길 1~30) 530m이다.명예도로명은 실제 주소로 사용되지는 않으나, 인물의 사회적 공헌도를 기리는 상징적 의미를 지니며 5년간 유지된 후 심의를 통해 연장될.. 채용신 작 '정만재 68세 진영(眞影)' 과 부인 하동정씨 영정 채용신 작 '정만재 68세 진영(眞影)' 과 부인 하동정씨 영정 -송광사 성보박물관 특별전 ‘경수보장(敬守寶藏)’. 말사 기탁 성보 120여 점 공개광주 증심사가 기탁한 석지 채용신(1850~1941년) 작 '정만재 (鄭萬在) 68세 진영(眞影)'과 그 부인인 하동정씨 영정이 2027년 2월 28일까지 조계총림 송광사 성보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특별전 ‘공경히 지키고 보배로이 간직하다 경수보장(敬守寶藏)’에 소개된다.현재 증심사 지장전은 두 개의 현판을 달고 있다.‘지장전’과 왼편 출입문에 걸린 ‘회심당’이다. ‘지장전’ 이면서 ‘회심당’ 이기도 한 기이한 두 집 살림의 역사는 1950년 6.25 한국전쟁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절에서 옛 스님의 진영(초상화)을 모신 사당은 흔히 볼 수 있으나 수행자가 아.. ‘고창 한지의 역사를 찾다’ 고창군, 운곡습지 수몰민 구술집 ‘운곡을 기억하다. 기록하다’ 발간 세계적인 생태 관광지인 고창 운곡람사르습지. 화려한 자연경관 이면에 숨겨진 수몰민들의 애환과 삶의 기록이 한 권의 책으로 묶였다. 고창군과 고창군생태관광주민사회적협동조합이 1980년대 초 저수지 조성으로 고향을 떠나야 했던 이주민들의 구술 기록집 ‘운곡을 기억하다, 기록하다’를 발간했다.이번 기록집은 영광원자력발전소 냉각수 공급을 위한 운곡저수지 축조 당시 수몰된 용계, 용암, 신촌 등 9개 마을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당시 158세대 360여 명의 주민들은 평생 일궈온 문전옥답을 뒤로한 채 뿔뿔이 흩어졌으며, 주민들이 떠난 자리는 현재 '운곡람사르습지'라는 세계적인 생태관광지가 됐다.주민들이 떠나고 인적이 끊긴 자리는 역설적으로 자연이 회복되며 현재의 거대한 습지 생태계를 이뤘지만, 그 밑에는 .. 염재 송태회의 호암석조 고창출신 이성수 소설가 '동리정사' , '2026 수원시민 한 책 함께 읽기’ 올해의 책 선정 고창출신 이성수 소설가 '동리정사' , '2026 수원시민 한 책 함께 읽기’ 올해의 책 선정고창출신 이성수 소설가의 '동리정사' 가 2026 수원시민 한 책 함께 읽기’ 올해의 책에 선정됐다. '동리정사'는 상상력이 동원된 작품이지만 판소리 명창 전인삼 전남대 교수의 밀착 취재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판소리의 세계를 사실적으로 그렸다.소설의 주무대가 판소리 아버지 신재효 선생이 건립하고 운영했던 고장 동리정사다. 신채효 선생이 정립한 이론으로 소리꾼을 교육하고 훈련했으며 판소리 문학을 태동시켜 소리 예술의 발전을 위해 실험과 모험을 결행했다.이는 신재효 선생이 걸어온 선각자적 삶을 작가의 시각으로 조명하고 해석한 작품이다.등장인물인 신재효의 행적을 바탕으로 K-컬처로 일컬어지는 한류의 맥을 탐색하고.. 전주 얼굴없는 천사'와 뱅크시 전주 얼굴없는 천사'와 뱅크시"…노송동사무소죠?점심 시간을 앞두고 한창 분주한 12월이면 전주시 노송동주민센터. 전화 수화기 너머로 40대 남성의 굵직한 목소리가 들린다. 무려 26년 동안이다."동사무소 뒤편에 세탁소가 있는데, 거기 음료수 자판기 뒤편에 가면 '종이 박스'가 하나 있습니다""종이 박스"란 단어를 듣는 순간, 0주사는 '얼굴 없는 천사'의 전화라는 걸 직감한다. 2000년부터 한 해도 빠짐없이 노송동주민센터에 11억원이 넘는 성금을 익명으로 건넨 바로 그 기부자였다.전주에 익명으로 성금을 전달한 얼굴 없는 천사 기념관이 생긴다.얼굴없는천사축제 조직위원회는 얼굴 없는 천사의 기부 역사를 기념하는 상징 공간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중노송동 주민센터 인근 250-1번지 일원에 조.. 고창 도암서원 홍매 매화(梅花)는 지역마다 이름이 있다. 구례 화엄사의 흑매, 강릉 율곡매, 순천 선암매, 백양 고불매, 그리고 고창을 대표하는 매화는 높고 높은 고매(高梅)이다.매화는 순천 선암사 선암매(천연기념물 제488호)와 강릉 오죽헌 율곡매(천연기념물 제484호), 장성 백양사 고불매(천연기념물 제486호)는 물론이거니와 통도사 지장매와 화엄사 화엄매, 고창 도암서원(고창군 향토문화유산 제7호) 홍매(高梅)도 빼놓을 수 없다.나무들이 잎을 틔우기 훨씬 전, 가지 끝에서 먼저 붉은 꽃망울을 밀어 올리는 것들이 있다. 그 작고 선명한 빛깔이 서원 돌담 위로 내려앉는 풍경은, 보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조용히 붙들고는 한다.이제까지 본 매화나무는 기껏해야 어른 종아리 굵기였는데 역시 오래된 아름드리 매화나무는 씨름선수 몸통.. 이전 1 2 3 4 ··· 13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