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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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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용수,43회 개인전 ‘호랑이의 작가’로 알려진 모용수씨가 2일부터 7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가나인사아트센터 내)에서 43회 개인전을 갖는다. 이 자리는 민화를 재해석한 ‘사랑합니다’ 연작 시리즈를 통해 호랑이띠인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과 미안한 마음을 담고 있는 등 가족 모두의 행복을 기..
오병기,8회 개인전 한국화가 오병기씨가 1일부터 7일까지 전주 교동아트미술관에서 여덟 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전시 작품은 모두 20 여점으로, 혼합 재료와 수묵담채 및 수묵채색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 사라져가는 풍경과 자연의 아름다운 모습을 고스란히 화선지에 담았다. 고즈넉한 시골의 향수를 불러..
임승한개인전 ○ 전북도립미술관(관장 장석원) 서울관에서는 2015년 10월 21일부터 10월 26일까지 6일간 ‘임승한 개인전’을 개최한다. ○ 작가 임승한은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였고, 전북대학교 미술교육대학원을 졸업하였다. 13회의 개인전과 다수의 기획 초대전에서 활발..
박남재초대전 전주의 갤러리 '누벨 백'이 1일부터 29일까지 박남재 화백 초대전을 갖는다. 이번 전시는 바다의 풍광을 비롯, 눈앞에 낯익은 다양하고도 생생한 풍경들이 아스라히 펼쳐진다. 한국의 대표 구상 화가이자, 지역 화단의 거목 박화백은 대담한 원색의 붓질로 강렬한 리얼리티를 포착하되, 독..
송계일전 한국전통문화전당이 25일부터 9월 16일까지 전당 3층 기획전시실2에서 ‘한지에 담긴 산의 조형-벽경(碧耕) 송계일 특별기획전'을 갖는다. 전통을 계승한 작가의 작품 전시를 통해 한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문화 전문인력양성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이번 전시를 기획한 것. ..
김영란전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가나아트센터 내)이 26일부터 31일까지 ‘김영란 개인전’을 갖는다.  작가는 '일상 위를 걸어보면서 푸르른 날, 푸른 꿈'을 꾼다. 간직하기에는 너무나 반복적이고 버리기엔 돌이킬 수 없는 삶의 순간순간을 작품으로 표현하는 것.  어느 새, 일상 속에서 감지되..
김기나개인전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가나인사아트센터 내)이 10일까지 ‘김기나 개인전’을 갖는다.  작가가 그림에 붙인 ‘와유산수(臥遊山水)’는 미술의 존재와 의미에 대한 전통적 세계관이 들어 있다. ‘와유산수’는 늙어 거동이 불편할 때 젊은 시절 다녔던 명산대천(名山大川)의 풍경..
이유경의 내마음을봅니다 내 마음을 볼 수 있을까요. 강물처럼 별빛처럼 흘러가라 한다. 구름처럼 바람처럼 살다가라 한다. 달을 품고 산을 품고, 나무와 바위와 꽃을 품고, 바람따라 구름 위를 걷다 보면 어느새, 자연을 닮아 내가 머문 곳 없는 마음이 되어 빈 허공 속을 나도 모르게 흘러간다. 이연 이유경(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