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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근의 행복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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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비위 관련 문화예술 경연대회 발 못붙인다 각종 비위 및 부조리 관련 경연대회엔 상장이 지원되지 않는 등 각종 예술경연제도가 투명하게 바뀔 전망이다. 21일 문화관광부에 따르면 예술경연대회와 관련된 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상장 지원 체계의 정비, 온라인 지원 시스템 구축, 평가제도의 실시 등 개선안이 포함된 ‘예술경연대회 상장 지원 ..
무인역을 살려라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전국 1백10개에 달하는 폐쇄된 역과 열차 통과역 등 무인역(驛) 활용을 놓고 고심에 빠진 가운데 현존하는 최고(最古)의 역사(驛舍)인 익산 춘포역사(등록문화재 제210호)와 군산 임피역사(등록문화재 제208호) 등 2곳이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익산 춘포역사는 1914년에 건립 대..
전주명물 효자문 무관심 속 쓰레기 몸살 전주의 명물 ‘수원백씨 효자문(완산구 고사동 1가 420-2번지, 일명 수원백씨 효자비)’가 전주시민들과 관계 당국의 무관심 속에 각종 쓰레기들로 인해 심한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비각 앞에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수거 용기가 자리하고 있는 가운데 관계 당국의 경고문이 버젓이 부착, 백규방,백진석..
왜 미술관은 수의계약으로 작품을 구입하는가(?) 지난 2004년 개관한 전북도립미술관의 미술품 구입 방법이 학예연구실 추천제를 통한 수의 계약 한가지 방법만으로 구입, 다양성이 요구된다는 미술계 안팎의 목소리다. 추천제를 통한 수의 계약은 당사자와 전라북도, 전북도립미술관 관계자들만이 그 내용을 알 수 있을 뿐 기회균등의 문제, 형평성..
정부 문화의집 지원 중단 문화복지 포기 지난 1996년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중인 ‘문화의집’ 사업이 지원 중단으로 인해 좌초될 위기에 놓여 있다. 지난 2004년 지방이양사업 항목으로 설정된 데 이어 문화관광부(이하 문화부)에서 지원되던 북권기금지원 마저 오는 2007년부터 전액 삭감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특히 현 정부의 문화의집 지원..
추사의 편액 도난 기사는 언론의 해프닝 전주 학인당의 추사의 편액 도난’은 해프닝으로 확인됐다. 24일 전주문화원 김진돈 사무국장(전라금석문연구회장)은 해명을 통해 “학인당 추사의 편액 도난 사건으로 인해 전주문화원이 거론됐는데, 사실 전주문화원은 현판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였을 뿐 가치 또는 금액을 정하는 일은 하지 않았음..
1백21년전 진안사람들의 아름다운 모습 지금으로부터 1백21년전, 진안사람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엿볼 수 있는 희귀한 자료가 전시중이어서 흥미를 끈다. 유생 이택열 등 1백24명이 진안현감(1885.5-1888.3) 신영균(申永均, 1833-1922)의 선정을 기리는 ‘천인산(일산(日傘)으로, 감사, 유수, 수령 들이 부임할 때 받치던 양산)’을 정성스럽게 손수 만..
전북 국제회의 불모지 전북이 세계적인 국제회의 목적지로 전혀 각광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서울이 1백3건을 개최 세계 9위, 아시아 2위를 차지한 가운데 부산이 23건으로 아시아 10위에 진입한 것을 포함, 제주도(22건), 경주(10건), 대구(7건), 경기도(4건), 인천(3건)으로 확인, 특단의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