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근의 행복산책 (1251) 썸네일형 리스트형 늘어나는 축제, 경쟁력은 아니다 민선 이전에 비해 4배 가까이 지역 축제가 증가한 만큼 평가 시스템을 통해 타당성 없는 축제를 과감히 정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1995년 지방자치 이후 나타난 변화 중 하나가 지역의 역사나 문화, 특산물과 자연환경 등을 활용한 축제가 늘어났음에도 불구, 평가를 통해 경쟁적 남발을 .. 노서하전형 명당에서 2008년 희망가를 이제는 소지(燒紙) 불덩이 가슴에 매달고 힘차게 뛰어야 합니다. 쇳물로 한데 녹아 빛나는 님이시여! 쥐띠의 해 무자년(戊子年) 새해도 5대양 6대주로 불꽃 튀기면서 가득 밀어 닻을 올리시구요. 그대가 성형으로 병이 될 양이면 저에게는 온통 희망뿐. 해야! 말갛게 솟아라. 달아! 영롱하게 빛나라. 어.. 지금 전국은 축제 구조 열풍 바람 지금, 전국은 축제 구조 조정 바람이 거세게 몰아치고 있다. 한때 1천여 개에 달했던 지역축제들도 최근 구조조정에 돌입, 경쟁력을 갖추지 않은 축제들이 퇴출될 전망이다. 특히 민선 자치시대 이후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들이 축제를 열고 있으나 비슷비슷한 ‘붕어빵’ 축제.. 전북도민 왜 고향을 등지나 예로부터 전북엔 ‘큰 어른들’이 반드시 있었다. 꼭 무엇을 많이 알거나 똑 부러진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었다. ‘어르신’이라는 그 자체만으로도 모두가 권위를 인정하고 복종했던 측면도 강하게 있지만 지역의 현안이 있으면 솔선수범해 앞장선 까닭에 후손들의 귀감으로 자리하기도 했다. 그렇.. 2007 아시아 아프리카 문학 페스티벌에 바란다 ‘2007 아시아.아프리카 문학 페스티벌-전주’(AALF, 이하 알프)가 8일 개막식을 갖고 ‘경이로운 충돌’을 갖기 위해 7일 동안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모두가 알다시피 우리 지역은 예로부터 문맥(文脈)의 고장이요, 한국문학사의 본향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백제5가’ 가운데 선운산가, 방등산가, .. 맥빠진 국정감사 국민들은 왕짜증 난다 지난 30일 전북도 교육청, 전북대와 전북대병원에 대한 국정감사는 국회의원들의 송곳 질문은 사라진 채 맥빠진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순창 옥천인재숙 문제 등 질의 내용이 어느 정도 예상된 질문인데다 이미 언론에 나온 내용들이 주를 이루면서 재탕, 삼탕으로 일관함은 물론 핵심 쟁점 없이 .. 전주초등학교 독립기념비 해방후 남한 가장 오래된 비 전주초등학교 교정에 있는 ‘독립기념비’가 해방 후 남한에서 세워진 독립운동비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으로 추정되는 증언이 나와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영환(전 전북도지 편찬위원)씨는 그동안 전북 도정의 역사를 기술하는 과정에서 이같이 밝혀졌다며, 이를 통해 전주는 예로부터 민족.. 왕궁리석탑 금제품, 통일신라가 아닌 백제의 걸작 익산 왕궁리 석탑의 금제품이 통일신라의 것이 아닌, 백제인의 걸작으로 밝혀졌다.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소장 최완규)가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이 산재한 익산시 역사 지구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작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때, 이같은 사실이 확인돼 관심의 대상이 되고.. 이전 1 ··· 151 152 153 154 155 156 157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