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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근의 행복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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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장미가 여러분들을 찾아갑니다 5월, 장미가 여러분들을 찾아갑니다 꽃을 ‘보는 감상법’은 사람마다 모두 제각각입니다. 산수유는 노랗게 물든 색깔에, 벚꽃은 꽃보다는 그 규모에 눈길이 가는 법이구요, 국화는 아찔한 향기가 특징인 반면 장미는 강렬한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모양에 앞서 향기가 다가오는 꽃도, 빛깔에 눈길이 ..
마음의 쉼터, 박물관에서 만나요 박물관이란 옛날에 있었던 우리 조상들이 삶을 영위한 구 유물, 유적에 관한 자료들을 모아서 이를 보존하고 진열하는 곳을 말합니다. 이러한 박물관은 과거의 우리 조상들이 살아온 힘든 삶 그 자체를 체험할 수 있으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조상들이 어떠한 삶을 살았는지, 어떻게 삶을 꾸려 왔는지..
걷고 싶은 길 사업 헛구호 정부가 선정한 '이야기가 있는 문화 생태 탐방로' 사업에 도내의 길이 하나도 들지 못하는 수모를 겪었다. 따라서 길을 테마로 한 새로운 형태의 치밀한 스토리텔링 작업이 요구됨은 물론 각 시군마다 너나 할 것 없이 진행되는 테마길 조성 사업이 어느 정도 정리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 있게 제..
국가 이미지 및 국가 브랜드 창조 “한국은 ‘일본’ 옆에 있는 나라?” 전문가 아닌 일반 대중에게 다가가는 ‘한국 이미지’ 개선이 중요 지난 13일 한국문화교류센터에서 열린 ‘한국 이미지 콜로키움’은 재미 저널리스트인 김명옥 씨의 강연(한국어 통역)으로 시작됐다. 현재 미국 ‘Rocky Mountain News'의 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김명..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 성공 폐막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역대 최고 좌석 점유율 기록을 세웠다. 총 48개국 208편의 영화가 상영된 이번 영화제는 7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9일간의 은막의 대장정이 막을 내리면서 내년을 기약하게 됐다. 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총 좌석수 8만 269석 가운데 유료관객 6만 6913명..
저 오늘, 달마로 둔갑합니다 바라밀다, ‘2010년 경인년’ 60년 만에 찾아온다는 백(白)호랑이띠의 해로 삼백예술다섯날 좋은 날만을 기약합니다. 일시무시(一始無始), 널리 모든 생명을 이롭게 하소서. 온누리에 부처님의 꽃비가 가득 내렸으면 더 없이 바랄 것이 없겠습니다. 모두가 정법(正法)으로 수양을 거듭하다 보면 나도 모..
미인, 5월의 햇살처럼 광채납니다 옛 조상들은 미인의 경우 타고난 용모의 미색과 지적인 품성 및 자질을 겸비해야 한다고 믿었습니다. 물론 미의 형태학적 요소 즉 체격이나 각 신체의 모양 등은 시간과 환경에 따라 변화되곤 하지만 관념적 요소는 비교적 시대적 변화에 이끌리지 않는 경향이 있구요. 그렇다면 대부분의 여성들은 조..
자연휴양림에서 스트레스 날려버려요 덕유산자연휴양림이 유치원, 초등학생 등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는 산림 교육프로그램을 설계해 제공함으로써 봄철 나들이 장소로 인기 절정을 구가하고 있다. 그 인기의 비결은 울창한 낙엽송 숲, 잣나무 숲 및 우리나라 최대의 독일가문비 숲을 바탕으로 유치원, 초등학생 등에게 자연을 느끼고,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