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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철, 이창호 참여, 전북인의 긍지 한국 바둑의 일인자 계보는 조남철 9단-김인 9단-조훈현 9단-이창호 9단으로 이어진다. 지난 11월 4일 오전 11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현대바둑 60주년 기념식에서 핸드 프린팅을 한 기사는 그래서 조남철, 김인, 조훈현, 이창호 등 4명뿐이다. 한국바둑의 개척자인 조남철 9단(한국기원 명..
전주 한옥마을 내 유일한 한옥문화재 학인당 보수 작업한다 조선시대 고종조에 백낙중(白樂中)이 살았던 집. 고종황제가 그의 효행을 높이 사서 벼슬을 내렸다. 또, 백낙중이 죽은 후 그 효심을 널리 알리기 위해, 그의 호 ‘인재(忍齋)’에서 ‘인(忍)’자를 따서 집 이름을 ‘학인당(學忍堂, 전라북도 민속자료 제8호)’이라 했다. 학인당 내부는 일반인들에게..
천년 전주를 지켜온 노거수 백년 이상을 살아온 오래된 고목 ‘노거수(老巨樹)’. 이같이 커다란 나무는 대개 속이 썩은 것이 많으므로 그 수령을 정확히 판단하기 어려우나, 현실적으로는 구전(口傳)을 따라서 수령을 추정하는 사례가 많다. 그러나 한마을의 든든한 지킴이 노거수가 도로 공사 또는 건축 공사 등 개발 붐과 함께..
무형문화유산전당 건립 사업 빨간불 전라북도와 전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무형문화유산전당 건립 사업에 빨간불이 켜졌다. 2006년도 전북 관련 문화관광 분야 예산으로 무형문화유산전당 건립 사업으로 20억원을 계상했지만 예산 심의과정에서 반영될 가능성이 높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이다. 11월 16일 전라북도와 문화재청 등..
문화재관람료 합동징수,문화재관람료가 공원입장료수입보다 더 많아 '배(국립공원입장료)보다 배꼽(문화재관람료)이 더 크다.' 사찰방문 의사가 없는 탐방객(등산객)들에게까지 국립공원입장료와 함께 문화재관람료를 합동으로 징수, 국민들의 원성이 매우 높을 뿐 아니라 강제로 징수한 문화재관람료 총액이 국립공원입장료 총액을 상회하는 등 배보다 배꼽이 더 커서..
제2회 박규연의 벨레차 연주회 제2회 박규연(예원예술대학교 음악학부 교수)의 벨레차 정기 순회 연주회가 11월 18일 오후 7시 30분 익산 솜리문화예술회관과 12월 2일 오후 7시 30분 전북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잇따라 열린다. 예원예술대학교 부설 한국피아노교육연구소(KAIPP)가 주관하고, 예원예술대학교, 예원예술대학교 문화예술대..
전라감영지 회화나무 지킴이 태동 관심 구 전북도청사 부지를 대상으로 한 전라감영지(지방기념물 제107호) 시굴조사가 시작되면서 전라감영 복원 작업이 본 궤도에 오른 이때, 감영터의 회화나무 지킴이가 태동할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발굴기관인 재단법인 전북문화재연구원은 지난 11월 14일 전주시 중앙동 구 도청사 주차장 부지 ..
현존 최고 익산춘포역사 근대문화유산되다 <속보> 현존 최고(最古)의 역사(驛舍)로 평가되는 익산의 ‘춘포역사’가 근대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 <2005년 1월 31일자 전민일보 단독 보도, 11월 8일자 관련 기사> 문화재청에 따르면 11월 11일자로 문화재위원회 근대문화재분과 제6차 회의(11. 3)에서 심의를 마친 익산의 춘포역사를 포함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