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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韓流)의 세계화’ 추진 본격 정부는 1월 17일 이해찬(李海瓚) 총리 주재의 국무회의에서 문화관광부 등 16개 관계부처의 2005년도 한류 지원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한류의 세계화’를 위한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 2005년도 한류 지원정책의 성과 및 문제점을 분석하고, ▲ 한류 지속 및 확산에 장애가 되는 현지의 정서..
드라마 서동요에 이은 서동가 탄생 서동요는 현재 인기 절정을 구가하고 있는 드라마를 포함, 연극, 뮤지컬, 오페라, 소설, 만화 등 다양한 매체로 재조명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서동요 원본은 삼국유사 무왕편에 겨우 2-3쪽 분량만이 전해질뿐. 따라서 서동요는 여러 학자들의 독자적인 역사적인 해석과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여..
아동문학가 서재균씨 소리꾼들이 가락과 함께 넘던 무주군 안성면은 마침표 없는 ‘겨울동화’. 하얀 눈이 소리 없이 내린다. 융단을 깔아놓은 듯 가파른 등고선을 그리는 덕유산은 순백의 곡선으로 거듭나고, 석양에 물든 눈구름은 금세 잿빛으로 변한다. 이제 막오른 겨울 풍경에 취해 밤을 하얗게 보낸 보름달이 서둘러..
황토현문화연구소 발족 20주년 금자탑 ‘참문화가 참 세상을 만든다’ 전주 덕진동의 ‘당신들의 천국’이란 카페에서 ‘김용택 시인과의 만남’ 행사를 통해 시인과의 대화는 물론 시낭송회와 민중노래 발표회가 열린 것은 1986년 3월. 뒤를 이어 김준태 안도현 시인 등 시낭송회를 열고 그 힘을 바탕으로 그해 8월 ‘제1회 여름시인 캠프..
해설이 있는 판소리 300회 금자탑 판소리는 오랜 독공과 수련의 과정을 통해 득음을 향한 고행을 이겨내야 하는 소리로 우리나라 전통예술의 하나로 삶의 희노애락을 해학적으로 표현한 공연이다. 전주전통문화센터의 ‘해설이 있는 판소리’ 무대가 18일 김영자, 김공주와 함께 하는 수궁가 눈대목으로 3백회 공연을 맞이하게 돼 화..
한옥마을 u-투어 및 문화상품 유통솔루션 개발 사업 눈길 ‘전주 한옥마을 u-투어 및 문화상품 유통솔루션 개발’이 정보통신부(정통부, 이하)의 지역별 SW(소프트웨웨어) 특화사업에 선정됐다. 이에따라 전주를 포함, 인천, 부산, 대구, 광주 등 10개 지방의 주요 전략산업과 연계된 소프트웨어(SW) 특화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정통부에 따르면 ‘한옥마을 u-투..
호남에 판소리가 발달한 것은 얼굴 때문(?) 호남지방에 판소리가 발달한 것이 ‘중안과 하안이 큰 얼굴형’ 때문이란 주장이 제기돼 흥미를 끌고 있다. 그동안 농경사회의 풍부한 생산물을 생산해낸 까닭에 판소리, 민요 등 전통예술의 보고가 됐다는 기존의 생각들을 허무는 것이어서 더욱 생경하다. 최근 국정브리핑(http://www.news.go.kr) 이종호(..
한류,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프롤로그> 한류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lt;1&gt;-한류(韓流)는 환상이 아닌 현실 이제, ‘한류(韓流)’는 더 이상 환상이 아니다. 현실성이 없으면 단지 꿈을 쫓는 허상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물론 전북의 경우도 예외가 아니다. 지금까지 MBC 드라마 ‘대장금’은 중국 대만 베트남 일본 등 아시아 지역뿐만 아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