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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에 판소리가 발달한 것은 얼굴 때문(?) 호남지방에 판소리가 발달한 것이 ‘중안과 하안이 큰 얼굴형’ 때문이란 주장이 제기돼 흥미를 끌고 있다. 그동안 농경사회의 풍부한 생산물을 생산해낸 까닭에 판소리, 민요 등 전통예술의 보고가 됐다는 기존의 생각들을 허무는 것이어서 더욱 생경하다. 최근 국정브리핑(http://www.news.go.kr) 이종호(..
한류,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프롤로그> 한류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lt;1&gt;-한류(韓流)는 환상이 아닌 현실 이제, ‘한류(韓流)’는 더 이상 환상이 아니다. 현실성이 없으면 단지 꿈을 쫓는 허상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물론 전북의 경우도 예외가 아니다. 지금까지 MBC 드라마 ‘대장금’은 중국 대만 베트남 일본 등 아시아 지역뿐만 아니라 ..
국립전주박물관 유형식관장 퇴임 국립전주박물관은 1976년부터 2005년까지 32년 6개월 동안 공직에 봉사한 유형식관장(60)의 퇴임식을 가졌다. 지난 27일 오전 11시 국립전주박물관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이건무 국립중앙박물관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유관장은 서울고등학교와 경희대학교 사학과를 졸업(문학사) 1976년 4..
1백99년만에 모습을 드러낸 황산대첩비문 1806년에 탁본된 것으로 추정되는 황산대첩비가 1백99년만에 모습을 드러내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일본에 의해 황산대첩비의 비문이 파괴된 지 61년만에 전주시민들에게 선을 보이고 있어 더욱 가치를 더하고 있다. 전주역사박물관(관장 이동희)이 상설기획전으로 꾸민 ‘깐깐한 전주이..
전북도민과 함께 전북도립미술관 전북도립미술관(관장 최효준)이 대형 기획전으로 도민들과 호흡한다. 20006년 2월 5일까지 갖는 ‘미술로 본 한국근대’와 12월 20일부터 2006년 1월 15일까지 여는 ‘2006빛나무 새해맞이’전이 바로 그것이다. ‘미술로 본 한국근대’전은 국립현대미술관 주최로 지난(2005.8.13-10.23)에 개최된 ‘광복60주년..
2006년도 전라북도문예진흥기금 지원사업 12억3천6백만원 확정 사업 공모 2006년도 전라북도문예진흥기금 지원 사업 예산이 12억3천6백만원으로 확정, 사업을 공모한다. 특히 정부의 지원이 추후 더 있을 것으로 알려져 문화예술계의 관심을 끈다. 전북도에 따르면 문화 예술의 창작 활동과 향토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12월 20일부터 2006년 1월 19일까지 ‘2006년도 전라북도 문예..
12월의 문화인물 최북 문화관광부는 조선 후기 회화 발전에 이바지한 화가 무주출신(또는 경주출신) 최북(崔北, 1712-1786년)선생을 12월의 문화 인물로 선정했다. 최북은 중국 산수의 형세를 그린 그림만을 숭상하는 경향을 비판하고 조선의 산천을 찾아 직접 화폭에 담는 진경(실제의 경치를 그대로 그린 그림) 산수화의 중요..
2005 문화관광예술계 결산 을유년 새 아침이 밝은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올해 마지막 달을 남기고 있다. 다사다난 했던 2005년, 전북 문화관광예술계에 무슨 일이 있었는가. 정부의 2005 문화의 달 행사가 전주서 성대하게 개최됐으며, 무형문화유산전당 건립 및 전주전통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이 가시화됐으나 이태조의 어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