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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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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봉 임성곤, 5회 개인전 서예가 죽봉 임성곤이 8일부터 24일까지 삼례문화예술촌 뭉치에서 다섯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이 자리는 4회 작품전을 가진 후 8년만에 마련한 자리로 미스터 트롯에 등장하는 '막걸리 한 잔' 등 한글과 한문, 문인화 등 서예와 석채화 50 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독도를 테마로 한 작품, 새..
윤슬이명희, 2회 서예개인전 윤슬 이명희 개인전이 14일부터 27일까지 전주 이동형갤러리 꽃심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갖는 개인전으로, 화선지와 나무 등에 쓴 1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삶'은 예기치 않은 전염병으로 인해 일상이 순조롭지 않은 사람들에게 '절망의 나날 참고 견디면 즐거운 날이 오..
권은경이 담은 감천마을 사진 권은경 사진가가 다음달 11일까지 경기도 남양주 탐네갤러리에서 초대전을 갖는다. ‘Unfinished’ the sweet village ‘감천’은 현대의 도심화된 마을들을 작가의 독특한 시선으로 표현한 자리로 작가의 다섯번째 개인전 마당이다. '감천' 마을은 1950년대 전쟁의 피난민들이 모여 이루어진 부..
문인화가 하수정 작품 세계 람곡(嵐谷) 하수정(河秀貞)은 전주 출신으로, 추사의 필맥을 이어온 성파(星坡) 하동주(고조부) 선생과 강암 송성용 선생의 문하에서 수학한 문인화가다. 남천교 빗돌을 휘호하기도 한 작가는 캔버스, 모시, 광목, 한지천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한다. 그 위에 황토, 쪽빛, 홍화, 오배자 등으..
하수정, 51회 개인전 문인화가 람곡 하수정이 15일까지 전주 우진문화공간서 51번째 개인전 '화이불류'를 갖는다. ‘화이불류(和而不流)’는 화합하되 휩쓸리지 않는다는 뜻이다. ‘중용(中庸) 10장’에 나오는 말이다. 작가는 지금은 ‘화이불류(和而不流)’ 정신을 되새길 때라고 했다. 모든 사람들이 화합을..
김시현펜화전 펜화는 0.03mm펜으로 수십만번을 그리고 또 그려야 나오는 그림이다. 건축물 기록 펜화는 붓이 표현하지 못하는 세밀한 부분을 0.05㎜ 펜촉을 통해 정확히 표현할 수 있고, 훼손된 문화재의 경우 고증작업을 통해 건축물의 모습도 복원해내는 것이 가능하다. 경복궁, 불회사 등 문화유산이 ..
유기준개인전 유기준이 1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우진문화공간 1층 갤러리서 아홉 번째 개인전 ‘느와르(noir)’를 갖는다. 2005년 첫 인물개인전(현재진행형_서신갤러리)을 시작, 15년이 흐른 지금 다시 인물화로 개인전을 꾸렸다. “느와르(noir)는 상징이다. 인간의 인생 자체가 느와르다. 필름(film)에서..
이주리개인전 디아트플랜트 요갤러리가 23일까지 이주리 개인전 '안착과 탈피에 대한 꿈'을 갖는다. 작가의 20번째 개인전으로 몸이라는 소재를 통해 가감 없이, 대조적인 색감을 통한 치열한 희망의 갈구와 힘찬 몸짓으로 부단히 새로워지는 생의 선언, 그 한 가운데에 관람객들을 초대하고 있다.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