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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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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 영상및 사진 자료실을 ‘김기창, 김흥수, 허건, 오지호, 중광스님, 차범석, 구상, 피천득, 김동리, 박두진, 김죽파, 신쾌동, 묵계월, 강도근, 송성룡, 서정주, 나상목, 김소희, 박봉우....’ 한때 한국문화를 대변했던, 내놓라하는 화가, 조각가, 서예가, 국악인, 문인 등을 망라한 귀중한 흑백 사진자료들이 전북의 모처에서 한 ..
별미 전주궁중전통한방삼계탕 키 낮은 처마가 이마를 맞대듯, 어깨를 겨누듯 잇대거나 포개진 정겨운 전주 한옥마을의 골목. 8백 여 채 한옥의 기와지붕들이 오손도손 모여 있는 전경은 한 폭의 한국화. 기왓장의 묵직함과 나무의 향내를 느끼며 이 동네를 걷다 보면 골목골목의 옛 이야기들이 말을 걸어오는 듯. ‘진품명품 한옥 ..
사상최대의 미술품 전주에 모였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 했던가. 화랑을 시작한지도 벌써 강산이 두 번 바뀌고도 반쯤 변 해가고 있다. ‘내가 사람 보는 눈은 있지. 자넨 눈이 살아 있어. 고집도 있고 해서 다른 화상들과는 너무나도 달라... 앞으로 성공할꺼야.’ 서예가인 강암 송성용선생께서 항상 하셨던 말씀이 지금도 귓가에 쟁..
400년 명성의 남원도자기 꼭 찾는다 4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남원도자기는 일본 가고시마현 심수관요에서 사쓰마야끼란 명칭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날리고 있다. 그동안 뿌리를 찾아 남원으로 환원하기 위해 심수관 요에서 피눈물 나는 노력을 하고 있는 가운데 이제 그 결실과 함께 언젠가 남원의 도자기 문화를 부활하겠다는 야심..
북한 대표화가 작품 초대전 전북 도민들에게 전주출신의 정창모화백 등 북한 조선화의 생생한 사실주의적 표현과 기법으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됐다. 그리운 북녘 산하 북한대표화가 작품 초대전이 6일(오픈 오후 6시)부터 24일까지 전라북도청사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사)한국미술협회 전라북도지회(지회장 이강..
국립현대미술관, 찾아가는 미술관 정읍서 2006년 찾아가는 미술관이 오는 9월 정읍창작예술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국립현대미술관(관장 김윤수)에 따르면 미술문화의 대중화와 소외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수권 신장을 위해 3월 15일 육군종합군수학교를 시작으로 정읍 등 전국 15개 지역, 101일간에 걸쳐 2006년 ‘찾아가는 미술관’을 운영한다. ..
해외 영화, 드라마 한국로케 문 활짝 해외 영화및 드라마의 한국로케의 문이 활짝 열렸다. 이에 따라 해외촬영팀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뚜렷한 사계절, 뛰어난 제작기술, 풍부한 인적, 물적 자원 등의 특징을 앞세워 우리나라를 국제적인 로케지로 홍보해 나갈 전망이다.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종민, 이하 공사)에 따르면 한류붐..
무형문화유산전당 건립 본격 추진 전라북도와 전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무형문화유산전당 건립 사업이 올부터 본격 착수될 전망이다. 때문에 무형문화재 전시와 공연, 작품 및 유품 수집, 무형문화유산 기록물 대여 역할을 담당하게 되는 등 전주가 전통문화예술의 중심적 위치를 확보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재청과 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