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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민족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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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듬이질 다듬이질 선정취지 및 필요성 다듬이질은 주로 겹옷이나 솜옷, 침구류에서 이루어졌다. 그래서 다듬이질은 주로 늦가을과 겨울철 밤늦게 이루어졌다. 달 밝은 늦은 가을 밤, 풀벌레소리와 함께 창살에 어린 그림자로부터 흘러나오는 청아한 다듬이질소리는 우리 정서의 대표적 상징이었다. 그러나 그..
색동 색동 선정취지 및 필요성 한국인들은 흰색 같은 무채색만 숭상한 것 같지만 그렇지는 않다. 매우 강렬하고 다채로운 색동은 한국인의 색채문화가 매우 다양하고 폭넓은 것임을 암시한다. 색동은 한국문화의 색채상장을 강렬하게 드러내는 일 상징으로서 내세울만하다. 역사적 배경 및 상징물의 의미 ..
한복 한복 선정취지 및 필요성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한복의 아름다움이 전 세계인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그런데 정작 한복의 아름다움은 옷의 선에서 주어진다. 즉, 한복의 선은 한복을 한복답게 해주는 매우 강력한 수단이자 옷의 요체이기도 하다. 그러한 점에서 한복의 선은 한복 그 자체를 뛰어넘는..
돌하르방 돌하르방 선정취지 및 필요성 돌하르방은 제주도를 상징하는 최대의 석조물이다. 그러나 정작 돌하르방의 세계화는 요원하다. 제주도가 국제자유지역으로 바뀌는 판에 제주도의 최고의 상징물일수 있는 돌하르방에 관한 재인식도 함께 요청된다. 오늘날, 제주도민들에게 돌하르방은 단순한 읍성수..
정자나무 정자나무 선정취지 및 필요성 정자나무는 여름의 휴식처로서 또 현대적인 의미의 에어컨역할을 하는 피서처로서 각광을 받아왔다. 정자나무는 마을의 안녕을 위해 마을의 병마와 액운을 없애기 위해, 또 아들을 얻기 위해 기도와 축원이 드려지는 소원목이었다. 따라서 정자나무는 종교적인 제장이..
두레 두레 선정취지 및 필요성 두레는 상부상조하는 미풍양속의 으뜸이다. 그러나 두레는 일제 강점기에 대대적으로 소멸되기 시작하였다. 두레의 소멸은 우리에게서 많은 것을 앗아갔다. 우선 아름다운 민요가 많이 사라졌으며, 두레의 상징인 농기도 사라졌고 논둑에서 공동으로 참을 먹던 두레밥도 사..
솟대와 장승 장승 선정취지 및 필요성 지금으로부터 100여 년 전, 한국에 들어왔던 당시의 외국인들은 예외 없이 장승의 “기괴한”모습에서 묘한 느낌을 받았던 것 같다. 그네들은 장승에게서 매우 심한 충격을 받았던 듯, 우상·악마·마귀 등의 표현을 쓰고 있다. 그러나 우리들은 장승을 보고서 기괴하다고는 ..
영산줄다리기 영산줄다리기 선정취지 및 필요성 우리민족의 대표적인 민속놀이로 성 안팎을 동․서편으로 싸우는 영산줄다리기는 단오 때 마다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문호장 굿이 어루어져 가히 ‘놀이문화의 메카’로 선언해도 괜찮을 성 싶다. 역사적 배경 및 상징물의 의미 민족해방의 봉화를 치켜든 3·1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