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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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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방일영재단, 저술지원 대상 선정 방일영재단, 저술지원 대상 선정 입력 : 2015.05.14 03:00 방일영문화재단(이사장 조연흥)은 전·현직 언론인과 언론학자를 대상으로 한 2015년 상반기 저술지원 대상자 15명을 선정했다. 대상자는 ▷길재섭 KNN 보도국 차장▷김동익 전 중앙일보 대표이사▷김인수 매일경제 논설위원▷김태훈 ..
"지금, 부산 영도다리로 온나~" "지금, 부산 영도다리로 온나~" 부산=이종근기자 ‘변관식필영도교’(卞寬植筆影島橋, 동아대학교 박물관, 부산시 문화재자료 제28호)는 대표적인 한국화가 소정 변관식이 그린 영도다리 그림입니다. 작가의 활동과 예술성이 높이 평가됐지만, 심의하던 시점에 영도다리 보존 문제가 큰 ..
전북 다리비 중 가장 오래된 것은? 익산의 요교비가 다리 관련, 전북에서 가장 오래된 비석으로 나타났다. 이는 비문에 ‘건륭 46년’으로 나와 신축 년도가 1781년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어 함열 마포교중수비는 1830년, 김제 금구향교 앞 학교중건비는 1833년, 전주 서천개교비는 1847년, 전주 남천교개건비는 1862년, 진안 백..
한국의다리 언론진흥재단 대상 선정 이종근부장, 한국언론진흥재단 저술지원 대상 선정 새전북신문 이종근 문화교육부장의 '한국의 다리, 무욕의 세월을 건너다(The Beauty Of Korea's Traditional Bridges)'가 2015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저술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의 저술 지원 대상 선정자는 모두 26명으로, 전북에서는 이부장이..
한국의 다리 우리나라에서 거짓말을 하는 경우, 흔히 '다리 밑에서 주워 왔다'고 말합니다. 일본 사람들은 이를 ‘나무 가랑이에서 주워 왔다’고 하며, 그런가 하면 미국 사람들은 ‘황새가 물어다 주었다’, 이탈리아 사람들은 ‘양배추 속에서 나왔다’고 각각 말합니다. 서양에서는 양배추 속을 ..
금산사 해탈교 견훤석성의 무지개다리는 사라지고... 금산사로 발길을 돌리면, 세상살이에서 얻은 부와 지식, 그리고 크고 작은 가슴앓이까지도 모두 훨훨 벗어던지고 비우라고 종용합니다. 이어 해질 무렵, 발길을 돌려 심포항 언덕 망해사에서 떨어지는 낙조를 보는 쏠쏠한 즐거움에서는. 망해사의 ..
경복궁 향원정의 다리 험함을 얻어 나 여기 봉황을 불러앉혔나요. 용상 뒤켠 일월오악병풍은 백성들이 불러주는 만수무강의 촛불. 조대비님! 문안인사 기꺼이 여쭈오니, 천지신명께 바치는 저의 비나리 어떠합니까. 향기를 내뿜는 꽃은 길어야 십일을 넘기지 못해 ‘화무십일홍’이라지만 자경전 십장생 굴뚝..
금산사 만인교 1920년 건립 금산사 경내에 자리한 ‘만인교(萬人橋)’가 1920년에 세워진 것으로 확인됐다. 취재 결과, ‘국가지정문화재 지정보고서(문화재청 발간, 2008년)’에 따르면 1920년 ‘만인교(萬人橋)’를 세우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금산사조교기념비(金山寺造橋紀念碑)’가 세워졌다. 하지만 현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