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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근의 행복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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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4대문 복원 로드맵을 마련하라 전주부성 4대문 안은 현재 달랑 풍남문(보물 제308호) 하나만 남았지만, 과거 지방행정 중심지였던 성(문)으로서 그 역사 문화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도 전주 4대문 안팍은 70-80년대 근대 건축물과 도로망 등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근대문화유산의 보고로, 한옥마을과 연..
군산 근대문화유산사업 차질 우려 군산지역의 근대문화유산보존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근대 건축물을 하루 빨리 매입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조례 제정 등이 시급하다. 시가 근대문화유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월명동 등 원도심지역 일부 건물 소유주들이 보존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근대건축물의 철거를 요구하고 나..
전주시정 60년 일지,역사가 숨쉰다 전주 시내를 가로지르는 팔달로는 전주를 상징하는 길이다. 기린로와 관통로가 없던 60년대부터 전주의 주 간선로로서 전주의 근대 역사를 함께 했다. 전주천에서부터 풍남문과 미원탑 사거리, 전주역전 오거리, 서중학교 앞 로터리, 터미널 사거리, 전북대학교 앞, 덕진역 광장, 팔복동 공단까지 팔달..
4·19정신을 국력 발전의 전기로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독재정권의 불의에 항거한 4.19혁명의 정신을 기리는 제50주년 4.19혁명 기념식이 19일 오전 10시 국립4.19민주묘지에서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열렸다. 여기에 제50주년기념 사진전시회, 4.19혁명을 기념하는 마라톤대회와 웅변대회가 4.19를 전후하여 전국적으로 개최된다. 하지만..
문화공간 운영 노하우 공개 문화복지의 기본 개념에는 문화가 인간의 기본권 가운데 하나이며, 생활권이나 교육권처럼 문화권도 국민의 기본권으로 적극 보장되어야 함이 포함돼 있다. 바로 이런 점에서 문화의집(청소년문화의집 포함), 주민자치센터 등 소규모 지역문화공간은 전문가들이 중심이 되는 기존의 다른 문화공간과..
달마의 변신 바라밀다, ‘2010년 경인년(庚寅年)’ 60년 만에 찾아온다는 백(白)호랑이띠의 해로 좋은 날 기약합니다. 일시무시(一始無始), 널리 모든 생명을 이롭게 하소서. 관자재보살(관세음보살), 모든 사물을 자유롭게 보게 하시네. 지장보살, 아수라 중생들의 8가지 고통을 구제하시네. 문수보살, 최고의 지혜와..
전주전통문화센터 본연의 모습을 찾아라 전주시가 매년 수억 원대를 보조하고 있는 민간위탁기관인 전주전통문화센터가 시민들을 위한 환원과 체험프로그램 운영보다는 수익사업에만 급급하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시의 지원금이 결코 적지 않은데에도 불구하고, 체험료가 비싸며 체험 프로그램도 대부분 도내 위주로 이어지면서 곱지 않..
무형문화재, 대(代) 끊길 우려 크다 도 무형문화재 보유자가 대부분 고령에 있는데다가 전수자가 아예 없는 분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代)가 끊길 우려를 갖게 한다. 특히 후계자의 전승기피로 전수자를 찾지 못해 맥이 끊길 위기에 처했다. 10월말 현재 도내에는 29개 종목에 50명의 전통 기,예능 보유자가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