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근이란 이름도 보이네요'
'김교선의 생애와 비평은 최명표 문학평론가, 김용봉 화백 소고는 김한창 소설가, 유별나게 전주를 사랑한 남전 허산옥은 이종근 다큐멘터리 작가, 인간의, 인간에 의한, 인간을 위한 예술. 합창(合唱) 지휘자 김성지의 삶은 변자연 피아니스트, 한국 현대무용의 대모 육완순은 강명선 무용평론가, 네마 키드의 생애, 영화인 탁광은 탁영환 다큐멘터리 프로듀서, 명인 강동일의 예술세계는 한정순 전북도립국악원 교육학예실 거문고 교수가 썼다'
'전주 백인의 자화상' 사업은 다양한 분야 여러 사람의 각별한 애정과 노력으로 현재에 이르렀다. 기록함으로써 기억될 수 있도록 그 의의와 가치에 연대해준 많은 사람이 있었기에 10년의 여정이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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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록연구자(필진)
강명선 구혜경 기명숙 김명숙 김무철 김미선(무용) 김미선(미술) 김미진 김선경 김선태 김승종 김용호 김한창 김회경 문신 박예분 박태건 변자연 류가연 서철원 손태도 송희 신명숙 양병호 양옥경 오광석 이문수 이세영 이용엽 이재숙 이종근 이준호 임환 장창영 전정구 최기우 최병주 최명표 최병길 최정학 탁영환 한성천 한정순 호병탁 홍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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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문·선정위원
고양곤 곽병찬 권희창 김광순 김득남 김병용 김성철 김숙 김영채 김완순 김정수 박노성 박희 백승관 류경호 류희옥 선기현 소재호 송재영 심인택 심재기 장인숙 정군수 조민철
조세훈 조장남 진창윤 안도 안상철 양진성 왕기석 유대수 은희천 이병초 이인철 이택구 임승환 최무연 홍석찬
전주문화재단은 전주백인의자화상 사업 10주년 기념으로 17일부터 7월 5일까지 팔복예술공장 이팝나무홀에서 ‘기억을 위한 기록’ 예술인 아카이브전을 개최한다.
‘전주백인의자화상’은 2012년에 시작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의미있는 사업이다. 전주 문화예술의 격을 드높인 예술인의 발자취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70명의 예술인을 재조명했다.
전주문화재단의 전주 백인의 자화상 10주년 기념 '기억을 위한 기록'전은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자신만의 철학과 예술적 신념을 품고 묵묵히 예술의 길을 걸어간 예술가를 기록해온 10년의 서사이다.
앞선 걸음, 예술가들의 발자취가 오늘날 지역 예술의 지표가 되었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전주만의 예술 지형이 형성됐음을 함께 목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전주문화재단은 오늘도 예술현장에서 묵묵히 창작혼을 불태우고 있는 지역예술가들의 열정에 응원을 보낸다.
그들의 활동을 기억하여 기록하는 일은 계속될 것이다.
http://www.s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5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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