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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스토리

'더위야 물러가라' 고창 무장읍성 연꽃 수줍게 피어



'더위야 물러가라' 고창 무장읍성 연꽃 수줍게 피어

사적 제346호로 지정된 무장현 관아와 무장읍성이 복원되면서 최근 들어 자생 연꽃이 꽃봉오리를 냈다.

수생식물인 부들도 연꽃 주변으로 숲을 이룬 가운데 100여년의 세월을 뛰어넘으면서 자연 회복력을 잘 보여주고 있다. <사진 고미숙 고창군청 홍보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