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서예가 백담 백종희(한국서예교류협회장)씨의 작품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선보인다.
전통한옥 올림픽호텔 ‘고려궁’ 미술작품 설치 공모에서 열정, 여유, 성(誠) 등 3점의 작품이 선정된 것. 작품 전시는 7월 개관식을 시작으로 2018년 동계올림픽 때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임실 출신인 그는 한국서예교류협회장, 세종한글서예연구회장, 전라북도 전주장학숙 서예지도교수, 대한민국서예전람회 초대작가로, 2012 한중수교 20주년기념 중국 사천성 초청 초대전 등 3회의 개인전을 가졌다.
새전북신문의 ‘전주 한옥마을 바로보기’를 휘호하기도 한 그는 현재 완주군에 작업실을, 전주시에 서실을 갖고 있으며, 지난해에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상 본상(미술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고려궁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시 조직위원장이 묵게 될 영빈관을 비롯, 24개의 객실과 역사박물관 등이 들어설 한옥호텔이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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