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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사람들

전라감영과 회화나무 문화 공간으로 탄생

 

 

 

 

 

 

 

 구 전북도청 인근에 '전라감영'과 또 이의 상징인 '회화나무'란 이름을 활용한 문화공간이 개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아트스페이스 회화나무(구 전주보건소 앞)가 최근 들어 건물 전체가 하나의 문화 예술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다.  이미 오픈해 운영중인 2층에는 편안하게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있는  아트스페이스 회화나무로 화가 이익태의 개관 초대전이 열리고 있다.
 31일까지 개관 초대전을 갖고 있는 ‘전방위 예술가’ 이익태씨의 작품은 개성적인 터치와 색면-형태, 그리고 몸짓의 반복을 통해, 물과 한지와 물감의 만남을 통해 발효의 세월이 고스란히 자리하고 있음을 엿보게 하고 있다.
 ‘회화나무’ 아래 1층은 앤틱 전문숖과 카페 ‘전라감영’이 바로 얼마 전에 문을 열었다.  한국의 고가구와 소품, 현대작품 등을 전시,  일상에서 평소 접해보지 못한 희귀한 앤틱의 고풍스러움과 현대 미술이 만나는 공간으로 꾸며진 것.
 1.2층 모두 100여평 규모로 조성, 신개념 개념의 예술공간으로 꾸려진 가운데 전시를 비롯, 이벤트와 설치 작품을 비롯,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앞으로 그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카페 ‘전라감영’ 개관 기념으로 개그맨 전유성의 톡쇼 ‘19금’을 마련,  29일 오후 7시에 공연을 갖는다.
 이익태대표는 “지역사회 문화에 일조하고 생활 속에 예술의 발견이란 모토로 설립된 아트 스페이스 ‘회화나무’와 카페 ‘전라감영’ 은 전북의 정신을 살리는 이름으로,  많은 예술인과 예술 애호가를 위해 365일 항상 열린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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