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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사람

김양순 할머니 26주기 추모식

 

 

 전라북도선도문화연구원(대표 김세화)이 8일(음력 2월 28일)  모악산 입구의 김양순 할머니 선덕비에서 26주기 추모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인근 마을 주민들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전라북도문화연구원 소속 회원들의 멘탈헬스 지구기공 공연과 유소년 선도문화교실 어린이들의 태극기댄스로 계속됐다.
 이어 전라북도의원 정진숙 의원의 추모사가 이어지고, 김양순 할머니의 생애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전라북도선도문화연구원 대표인 김세화원장의 추모사 낭독, 김 할머니를 기리는 천제를 지내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김양순 할머니는 서기 1896년 음력 11월 24일 순창군 쌍치면 김해 김씨 가문에서 출생, 전국을 주유하다가 모악산 천일암 (구 동곡사)자리를 보고 아름다운 풍경과 기운에 도취돼 그곳에서 평생을 수행하면서 선행을 일삼아 오다가 1987년 음력 2월 28일 91세의 나이로 입적했다. 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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