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박물관(관장 김승옥)이 전북대 개교 65주년과 신축 박물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을 개최한다.
지난 12일 개막, 31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한국화, 전북의 오늘’이라는 주제로 전북대 현직 교수를 비롯 출신 작가들의 예술적 역량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자리다.
전북대 미술학과 이상찬 교수와 이철량 교수, 박인현 교수 등을 비롯해 전북 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20명의 한국화가들이 미와 선, 그리고 여백을 중시하는 한국화를 새로운 시각에서 선뵌다.
특히 작가들을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정감어린 향토적 소재를 바탕으로 자신의 사상과 색채들을 화폭에 담아냈다.
전북대 박물관 김승옥 관장은 “‘한국화, 전북의 오늘 展’을 통해 대학과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예술활동 진작과 지역 미술계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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