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궐과 왕(릉) (252) 썸네일형 리스트형 종묘기행 추억 속의 종묘를 만나다 그가 세계문화유산을 만나기 위해 종로에 왔다. 일상의 공간 속에서 숨 쉬고 있던 세계문화유산. 그에게 오늘은 오로지 그것을 만나기 위해 준비된 날이었다. 오락가락했던 빗줄기가 거세지기 시작했지만, 종묘를 만난 그의 얼굴에는 사람 좋은 미소만이 가득했다. 대한민국.. 창덕궁 낙선재 권역2 7-h-6 보소당寶蘇堂 위치와 연혁 : 낙선재의 동쪽에 걸린 현판이다. 낙선재를 건립한 헌종의 당호(堂號) 1)이기도 하다. 뜻풀이 : ‘보소(寶蘇)’는 ‘소식(蘇軾)을 보배로 삼는다’는 의미이다. 본래 담계 옹방강 2)이 소식을 사모하여 보소재(寶蘇齋)라는 호를 사용하였고, 추사 김정희 또한 같은 당호를.. 창덕궁 낙선재권역1 7. 낙선재樂善齋 권역 7-h-1 낙선재樂善齋 위치와 연혁 : 낙선재, 석복헌, 수강재를 통틀어 낙선재라고 한다. 낙선재는 헌종의 서재 겸 사랑방이기도 하다. 낙선재라는 이름은 영조 때부터 기록에 등장하나 1756(영조 32)년과 1788(정조 12)년에 발생한 화재로 타버려서 『동궐도』에는 보이지 않는다. 현재.. 대조전 권역 6. 대조전大造殿 권역 6-h-1 대조전大造殿 위치와 연혁 : 왕비가 거처하는 정당(正堂) 1)이다. 궁궐의 내전에서 가장 중심이되는 곳으로 중궁전(中宮殿)이라고도 불린다. 대조전은 용마루가 없는 무량각(無樑閣) 지붕을 하고 있는데 이와 같이 무량각을 구성한 이유는 대조전의 집채가 대지를 상징하는 .. 창덕궁 성정각 권역 5. 성정각誠正閣 권역 5-h-1 영현문迎賢門 위치와 연혁 : 지금은 내의원이라 부르는 성정각의 남문이다. 『궁궐지』의 「창덕궁·성정각」조에 “성정각은 세자가 공부하는 곳이다. 그 곳의 남문을 영현문이라 한다.”<원전 1>라는 기록이 남아 있다. 성정각이 세자가 공부하는 곳이었다는 것은 문.. 창덕궁 선정전 권역 4. 선정전宣政殿 권역 4-h-1 선정전宣政殿 위치와 연혁 : 인정전의 동편에 있는 임금의 편전이다. 원래 이 곳의 이름은 아침마다 임금에게 정무를 아뢰던 청사(廳舍)라는 뜻의 조계청(朝啓廳)이었는데,1461(세조 7)년 12월에 선정전(宣政殿)이라고 고쳐 불렀다.<원전 1> 편전에서는 왕이 신하들과 나라 .. 조선 의궤체험 2010 여름 기록문화 체험교실 개최 - 조선왕조의 생생한 그림기록『의궤(儀軌)』이야기 - □ 국가기록원(원장 박상덕) 소속 나라기록관은 대통령기록관과 공동으로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2010 여름 기록문화 체험교실』을 3회(8월 9일, 11일, 13일)에 걸쳐 개최한다. ○ 기록문화 .. 경회루 제한적 특별 개방 문화재청 경복궁 관리소(소장 박종갑)는 광복 65주년이 되는 2010년 8월 15일을 기해 경회루를 일반 국민에게 개방한다. 경회루는 지난 2005년 6월부터 특별 제한 관람을 시행하다 안전진단 등을 위해 2008년 3월 이후 2년 6개월 넘게 국민에게 공개되지 않았다. 문화재청은‘품격은 높게 문턱은 낮게’라는 .. 이전 1 ··· 4 5 6 7 8 9 10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