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진 초대 개인전
서양화가 강정진씨(예원예술대학교 회화과교수)가 19일까지 전주 민촌아트센터에서 초대 개인전을 갖는다.
해를 더하면서 농익은 색상하며, 장미 등 정물들의 밀어가 깊이의 깊이를 더해가고 있음을 볼 수 있게 하고 있다. 유채꽃과 해변, 봄 들녘, 길목에서, 바위산, 복사꽃, 소망, 그리움, 기다림, 장미 등 명제만 보더라도 자연과의 교감이 눈부심으로 다가온다.
조재천 3회 개인전
서양화가 조재천씨(전주시 덕진구 덕진동)의 세 번째 개인전이 17일까지 전북예술회관 1층 2전시실서 열린다.
‘새야새야 고개를 저어라’을 주제로한 이번 전시회는 새와 나무들의 길항관계를 통해 자연으로의 회귀를 꿈꾸는 작업에 다름 아니다. 복잡하고 급변하는 현대문명의 상징 새와 사시사철 생명의 순환을 뽐내는 나무들은 말한다. 우리 모두는 애시당초 하나였다고.
김정숙씨 초대 개인전
김정숙씨(대불대학교 회화학과교수)가 12월 15일까지 소양 오스갤러리와 롯데백화점 전주점 오스갤러리에서 초대 개인전을 연다.
끈끈한 정서와 시적 정취로 충만해진 꽃들이 아름다움에 지친 나머지 터질 지경이다. 미술평론가 신항섭씨는 작품을 ‘열정의 색으로 표현되는 영혼의 언어’라고 표현한다. 이종근기자
도록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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