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학생 의거 기념탑
익산역 광장에 ‘4·19 학생 의거 기념탑’이 1963년 최초 세워졌다. 이 기념탑은 4·19로 숨지거나 다친 국민을 추모하기 위하여 전국 최초로 건립되었다.
기념탑 구조물은 원광대학교 배형식 교수가 제작하였고, 글씨는 익산 출신 고재봉 서예가가 썼다. 기념탑에는 한자로 ‘四一九學生義擧紀念塔’이라 새겨있고 다른 기념문은 없다. 매우 간단명료하다.
4·19학생 의거의 공식 명칭은 4·19혁명
이다. 1960년 이승만 정권의 독재에 항거한 2·28 학생민주 의거와 3·15 부정선거 시위가 1960년 4월에 전국으로 확산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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