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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사람들

백당 윤명호 화백 ‘백당갤러리’ 개관


한국화가 백당 윤명호 화백과 긍정을 전하는 그의 딸 여니 윤수연 씨의 긍정 가득한 예술공간이 완주군 상관면 내아마을에 마련된다.

백당 윤명호 화백의 ‘백당갤러리’ 개관식이 오는 4월 20일 오후 4시 완주군 상관면 용암리 내아마을 542-1번지내에서 열린다.

13일 백당 윤명호 화백에 따르면 지난 2015년 화재로 갤러리 공간이 전소됐지만, 주변의 도움과 많은 노력으로 재건축을 완료해 개관식을 갖게 됐다.

이날 축하공연에는 임원식 씨의 ‘천년의 북’. 한봉수 시인의 ‘백당갤러리 헌시’. 김수곤 씨의 ‘대금 공연’, 팝페라가수 임신희 씨의 공연이 펼쳐진다.

백당 윤명호 화백은 “8년 전 화재로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많은 분들의 사랑과 격려에 힘입어 재건축을 완료해 이날 소박한 개관식을 갖게 됐다”며 “그동안 후원해 주신 분들과 지인 분들께 감사함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백당 윤명호 화백은 1979년 국전 28회 입선을 시작으로 1980년 전북도전 초대작가, 국전 29회 입선, 한일 교류전, 대한민국 미술대전 1회, 2회 입선 등 수상이력이 있다.

또한 긍정을 전하는 그의 딸 여니 윤수연 씨는 세계 최초 피겨스케이팅을 하며 플롯을 연주하는 피겨플루티스트로 활동하는 아티스트이다.

개관식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여니 윤수연 씨(010-3314-3611)에게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