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김이 14일부터 23일까지 전주 한옥마을 사용자공유공간 PlanC에서‘개화, 만발’ 개인전을 갖는다.
전시는 2022
년부터 2023년 미공개작과 신작위주 전시로 장식적인 회화에서 느끼기 어려운 어둡고 깊은 감정을 건드리는 작품들로 구성됐다.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하여 요란한 세상에 대한 염증에서 시작해 그로인해 벌어지는 과정을‘꽃’이란 소재를 통해 대중들에게 전달한다.
작가는 꽃이란 존재를 통해 여러 감정이 섞인 인간의 감정을 표현하고자 했다.세상을 오물창이라 정의하며 그안에서 피어난 꽃들이 우리의 현시점의 감정이라 표현했다. ‘매드김’은 그러한 풍경 꽃이라는 소재를 통하여 현 시대에 벌어지는 풍경들을 표현한다.
매드김(김성빈)은 지난 2020년 향유 갤러리 ‘Hard Boild, Hard Mad’전 부터 2022년 빈칸 갤러리 ‘조문/ 절정으로 가는 과정’을 개인전으로 전시한 바 있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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