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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다리

한국의다리 언론진흥재단 대상 선정

 

 

이종근부장, 한국언론진흥재단 저술지원 대상 선정

 새전북신문 이종근 문화교육부장의  '한국의 다리, 무욕의 세월을 건너다(The Beauty Of Korea's Traditional Bridges)'가 2015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저술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의 저술 지원 대상 선정자는 모두 26명으로, 전북에서는 이부장이 유일하다.
 이부장은 그동안 한국프레스센터(1997년),  한국언론재단(2004년), 방일영문화재단(2007년), 관훈클럽(신영연구기금, 2009년)의 지원 대상에 선정된 바, 이번이 다섯 번째로, 오는 11월 말까지 ‘채륜사’에서 ‘(가칭)한국의 다리’를 발간할 계획이다.
 이 책자는 10여 년 동안의 답사로 이뤄진 비망록으로, 민속, 역사, 건축, 회화, 문화재, 사람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다리를 다각도로 재조명하는 한편 새로운 스토리를 찾아내고 재창작 과정을 거친 후, 새 옷을 입혀 한국 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답사를 통해 이부장이 찾아낸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미륵사지의 다리를 비롯, 양산 통도사의 항룡교, 고성 건봉사의 능파교, 논산의 미내다리, 불국사의 청운교와 백운교, 연화교와 칠보교, 진천의 농다리, 광한루의 오작교, 구례 천은사의 수홍루, 신안 추포노둣길(징검다리), 완도 보길도의 판석보, 낙안읍성의 평석교, 창원의 주남돌다리(새다리), 순천 송광사의 극락교와 삼청교, 선암사의 승선교, 궁궐의 다리 등이 소개된다.
 이부장은 한국의 다리와 관련, 2009 하반기 문화유산 답사기 당선(문화재청)을 비롯, 시 승격 50주년 기념 사업 정책 제안(부산시), '브리지 오브 부산(Brige of BUSAN)' 세계 명품화 정책 제안(부산시)에서 각각 수상하기도 했다.
 이부장은 그동안 『온고을의 맛, 한국의 맛』,『전북문학기행』,『모악산』,『전라도 5일 장터』,『전북의 축제』,『한국 문화의 집 바로보기』,『주민자치센터 운영의 길잡이』,『명인명장-이태백 사오정이 없는 세상을 꿈꾼다』,『서예로 보는 전북 문화유산』,『우리 동네 꽃담』,『한국의 옛집과 꽃담』등을 펴낸 바 있다.
 이부장은 전북도민일보 기자, 전주시 ‘문화의집’ 관장, 한국문화의집협회 부이사장, 전북문인협회 사무국장, 전북수필문학회 주간, 한국문예연구문학회 주간, 전민일보 문화부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외교통상부 공공외교 국민자문단, 전라북도 문예진흥기금 평가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새전북신문 문화교육부장으로 일하고 있다./새전북신문 신광영기자<2015년 2월 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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