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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사람들

우진청년작가전

전시 기간 : 2013. 3. 14(목) - 4. 10(수) / 오전10시 - 오후6시 (※월요일 휴관)

(4주간의 전시기간 중 총3부로 나누어 진행함)

 

Opening : 2013. 3. 14(목) 오후 6시

 

장 소 : 우진문화공간 전시실

 

주 최 : 우진청년작가회

 

/ 1부 /

2013. 3. 14(목) - 22(금)

조현동, 고기현, 고형숙, 김판묵, 박성수, 송지호, 안순금, 양성모, 이철규, 이횽규,

조병철, 탁소연, 홍경준, 김학곤(14명)

 

/ 2부 /

2013. 3. 24(일) - 31(일)

채연석, 김가실, 김용수, 박시완, 양순실, 이주리, 임현채, 조 헌, 주지오, 최정환,

황나영(11명)

 

/ 3부 /

2013. 4. 3(수) - 10(수)

김성석, 이효문, 강현덕, 김갑선, 김동헌, 김성민, 김승호, 박천복, 서희화, 윤길현,

이정웅, 임택준, 최수미(13명)

 

 

 

예술의 현상이 다양화되고 혼란스러운 지금. 현대미술의 행방은 보다 예측하기 어려운 다변적이고 산발적인 전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각자의 시대성과 지역성에 맞는 미적 감성을 이해하고 정체성을 탐구하는 것은 필수적으로 다루어야 할 과제임이 틀림없을 것이입니다.

 

그리하여 이번에 ‘우진청년작가회’란 이름으로 전북지역에서 왕성히 활동하고 있으며, 역대 우진문화재단 청년작가 초대전에 초대되신 신진 및 청·중년작가들 38명이 모여 100호 이상의 대작 위주의 작품으로 평면, 입체란 장르의 구분없이 총 3부로 나누어 우진문화공간에서 전시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오늘날 현대미술현상 분석에 있어서 ‘전북 미술’을 미적, 사회적 심리학적인 담론들과 교류를 통해 다각적 측면을 살펴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작가들 자신의 창작활동에 있어서 독창성과 정체성을 확립함과 더불어 지속적인 활발한 작품 활동을 독려해 여러 미술분야의 현상을 분석해보고 탐구해봄으로써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모색해볼 수 있길 바랍니다.

 

 그리고 한국화, 서양화, 입체조형 등 다양한 미술분야에서의 독자적인 개성으로 발전시켜 더욱 나아가 전북 고유의 미술 문화를 형성하고 서로간의 교류를 통해 끊임없이 소통하며 발전시켜 전북 작가들간의 교류의 활성화와 전북 미술 현상의 현주소를 확인해보는 전시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