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인월면 중군마을회관에서 옛 자연마을 복구사업인 지리산 둘레길 에코빌리지 사업 설명회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지리산 에코 빌리지사업(Eco Village)은 지리산권의 남원·장수·곡성·구례·함양·하동·산청 등 7개 시군이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며 한국적인 옛마을 풍경 복원, 문화 휴게공간 조성, 특산물 판매장 공동 운영 등을 통해 지역개발촉진 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지리산둘레길 조성 취지를 살린 소박하고 정이 물씬 풍기는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풍경을 조성하여 마음의 고향과 같은 안식처를 제공하고자 거점(1개)마을과 일반경유(12개)마을 차별화하여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지난달에 인월면 중군마을을 거점마을로 선정했으며 옛 풍경복원사업으로 골목길, 실개천 우물가 빨래터 등 조성하고 주민소득연계 시설과 문화?휴게시설을 병행하여 오는 2013년까지 1,750백만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남원시 문화관광과(과장 박오성)는 지리산 에코빌지리 사업추진을 기반으로 옛 풍경을 복원하여 지리산권의 정체성을 살리면서 농촌지역의 자원을 환경 친화적 자원으로 개발하여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마을을 개발하여 지역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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