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한옥마을에 들어선 동헌과 장현식고택이 국내·국제회의와 연수, 숙박체험이 가능한 전통 한옥형 컨벤션인 ‘전통문화연수원’으로 새롭게 단장돼 이달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 전주시에 따르면 조선시대 관아였던 동헌과 제2대 전라북도지사를 지낸 독립운동가 장현식선생의 후손이 전주시에 기증한 고택을 하나로 묶어 조성한 전주한옥마을 전통문화연수원이 회의와 연수, 숙박기능을 갖춘 전통 한옥형 컨벤션으로 재탄생된다.
○ 특히 전통 한옥형 컨벤션의 주기능인 회의 기능을 담당할 동헌은 전주부성으로 사용했던 동헌(풍락헌)을 75년만에 되찾아 이축한 것으로, 당시 관아의 위엄과 전통 한옥의 자태를 드러내고 있으며, 장현식고택과 어우러져 시대별, 지역별 전통 한옥들을 한 곳에서 보고 선조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제공될 계획이다.
○ 앞으로 동원과 고택은 한옥체험과 연수교육을 함께하는 복합적 전통문화연수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준비가 한창이다.
○ 이러한 전통한옥인 동헌,고택의 보전으로 전주만의 전통문화 정체성 확보 선비문화 유교문화를 통한 전주정신을 담아내는 전국 유일의 품격높은 전통체험교육 연수장인 컨벤션 및 영빈관등으로 고품격 체험교육 연수프로그램으로 활용함은 물론 한옥마을과 문화시설등을 연계한 현장 체험형 문화연수장으로 육성시켜 공공분야 대기업 등 단체 연수 세미나 유치로 경제적인 수익창출과 전주전통이미지 홍보를 함께하는 차별화된 전통문화 교육연수 명소화및 관광자원화 사업으로 이끌어 갈 계획이다.
○ 이곳에서 펼치는 프로그램의 기본은 한스타일을 중심으로한 가장한국적인 연수, 고객 주문형 교육연수 프로그램으로 대상별, 수준별, 체류일정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제작편성, 사전 예약제를 통해 시 직영체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 연수원에 명칭도 현재는 동원 고택으로 사용하지만 앞으로 문화연수원에 걸맞는 명칭을 제정할 계획으로 아이디어를 모으고 있다.
○ 전주시는 금년에는 시범운영차원에서 운영을 할 계획이며 운영중 미흡한 부분을 찾아 보완과 함께 대내외적인 홍보를 통해 2012년부터는 연수원으로써의 품격을 갖추고 본격적으로 사용료를 징수하는 등 관광 문화연수원의 메카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 전주동헌은 전주시 문화시설 중 유일하게 전주시에서 직영하기로 했으며, 금년 1월 시범적으로 운영된 뒤 3월 개원식을 거쳐 본격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자료제공부서 : 전주시 전통문화과, 281-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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