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신년하례회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센터장 박영자)가 6일 오후 2시 본 센터 여성희망홀에서 '2011 전북여성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방송인 김차동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북을 대표하는 200여 명의 리더들이 참석, 한 시간 가량 새해 인사를 나누면서 신묘년(辛卯年) 새해 전북성장과 여성 발전에 대한 새로운 각오와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는 김완주 도지사와 김승환 도교육감의 신년사에 이어 신 건, 장세환, 유성엽 국회의원의 축사, 하례떡 나누기, 김정자  도지사 부인, 민혜경(정동영 국회의원 부인)여사, 김영숙(신건 국회의원 부인)여사, 여성 대표들의 축배 제의, 송하진 전주시장의 새해 덕담 순으로 이어졌다.
 박영자센터장은 "깡충깡충 뛰는 토끼의 모습을 본받아 올 해는 전북 여성들이 각계각층에서 보다 높이 보다 멀리 힘차게 도약을 하기 바라며 새로운 바램과 출발을 함께하는 닻을 올리면서 2011년 우리 지역 사회에 순풍만이 불기를 두 손 모아 염원했다"고 말했다. 이종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