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사 주변의 경주 문화권
첨성대: 천문을 관측하던 대(臺).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화강석으로 둥글게 쌓아올렸다. 신라 27대 선덕여왕 때에 세운 것으로 추정되는데 경주시 인왕동에 위치.
안압지: 신라 30대 문무왕 때 신라의 지도 모양으로 임해전(臨海殿) 앞에 판 못. 경주시 북동쪽에 지금도 그 자취가 남아 있다.
황룡사지: 신라 24대 진흥왕 때 짓기 시작하여 선덕왕 14년(645년)에 완성한, 구층탑이 있었던 신라 호국 신앙의 중심 사찰. 이 절은 고려 23대 고종 때(1238년) 몽고의 병화로 불타고 지금은 그 초석만 남아 있다.
천마총: 경주시 황남동에 있는 신라 고분의 하나(155호 고분). 1973년에 발굴한 신라 특유의 적석 목곽분으로서 금관 등 많은 부장품이 나왔는데, 유물 중에는 새하얀 천마(天馬) 한 마리가 하늘로 올라가는 그림(천마도)이 뒷면에 그려진 자작나무 껍질의 말다래가 있었다.
경주괘릉: 신라 38대 임금인 원성왕릉. 불국사역에서 울산 쪽으로 약 3km 가면 괘릉교 못 미쳐 왼쪽 시멘트 길로 500m 안쪽에 위치.
경주구정동방형분: 신라 고분 중 유일한 방형분(方形墳)이다. 경주시 구정동 불국사역 앞 구정동 로터리 바로 왼쪽에 위치.
경주능지탑지: 능시탑 또는 연화탑이라고도 불리는데 신라 문무대왕의 화장지로 추정된다. 경주시 배반동에 있으며 승용차로 탑까지 들어갈 수 있다.
경주동방와요지군: 1977년 9월에 발굴된 9기의 와요지로서 출토유물로 보아 고려시대부터 조선조 후기까지 사용했던 것으로 추정. 경주시 동방동에 위치.
경주마동절터삼층석탑: 불국사를 중창한 김대성이 토함산에서 무술을 연마할 때 큰 곰 을 잡았는데, 그 곰의 소원으로 절을 짓고 탑도 세웠다고 한다. 3층석탑의 높이는 약 5m.
경주신라민속공예촌: 1986년에 세운 이 공예촌은 금속·도자·목공 등 17개 업체의 공방이 자리잡고 있으며 공예품 전시판매장도 있다. 보문단지를 지나 감포 방면으로 가다 우회전, 오른쪽에 보이는 연못 맞은편에 위치.
경주원원사지: 통일신라의 영원한 번영을 염원하기 위해 지었던 절터로 경주시 외동읍 모화리 봉서산 기슭에 있다.
관문성: 경주에서 울산에 걸쳐 있는 산이 관문산인데 이 산의 능선을 따라 축성된 산성이 관문성이다. 일본의 침략을 막는 요새였는데, 경주시 외동읍 모화리에 있다.
관음전: 자비의 보살인 관세음보살을 모신 전당이다. 비로전 동쪽 언덕 위에 있다.
구정동방형분삼층석탑: 통일신라 때 건조된 것으로 추측되는데 1962년에 재건했다. 경주시 구정동 로터리 바로 왼쪽에 있다.
신라성덕왕릉: 통일신라 시대의 눈부신 발전을 가져왔던 성덕왕의 능이다. 경주시 조양동 내동초등학교 동쪽 소나무 숲 속에 있다.
신라신무왕릉: 신라 말기 나라의 기강이 해이해지고 왕위 쟁탈이 심할 때 부친을 받들어 왕으로 추대되었던 신무왕의 능이다. 경주시 동방동에 위치.
신라효공왕릉: 진성여왕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올라 16년간 나라를 다스린 효공왕의 능이다. 경주에서 울산 방면으로 가다 불국사역을 지나기 전 7번 국도상에 있다.
신라효소왕릉: 693년 처음으로 의학부를 설치한 효소왕의 능이다. 경주시 조양동에 위치.
영지: 아사달과 아사녀의 슬픈 전설을 가지고 있는 못으로 불국사역에서 울산 쪽으로 2km 정도 가면 솔숲 사이로 영지석불이 보이는데 더 들어가면 영지가 있다.
원원사터동서탑: 통일신라시대에 건립된 것으로 1933년에 복원한 것이다. 경주시 외동읍 모화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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