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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문화!

익산 2010 한국 국제보석시계전

 

익산시와 지역보석업체 10개사가 29일~5월2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0 국제보석시계전에 참가해 익산보석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린다.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 250개사 480부스, 해외 16개국 60부스가 참가해 보석 및 귀금속 장신구, 관련부품, 시계, 패션 악세사리 등을 전시한다.

 또 쥬얼리 패션쇼와 국제 쥬얼리 컨퍼런스, 국제 쥬얼리디자인 공모전 수상자 특별전시, 스와로브스키엘리먼츠 디자인컨테스트수상작 전시회, 보석경매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행사 기간에는 익산보석박물관 희귀보석 특별전시가 마련, 130여점의 희귀보석이 전시되어 익산보석만이 가지고 있는 진귀한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익산시는 신라보석 등을 비롯해 10개 업체가 참가해 반지, 팔찌 등 우수보석과 시계제품을 선보이며, 시는 업체들에게 부스임차료 70여만원씩, 총 7,270만원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익산 보석, 시계의 우수성을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 알려 내수시장 활성화와 외국 바이어 유치를 통한 수출증대를 도모하는 등 익산 보석의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작년 국제보석시계전에 12개 업체가 참가해, 수출상담액 1억2천만 달러, 현장계약 6천3십5만달러의 성과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