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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문화!

국립전주박물관, 어린이도서실 개편

 

 

 

 국립전주박물관(관장 김영원)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박물관 어린이 도서실을 확대 개편했다.

 

 이번 개편은 관람객들을 위한 보다 넓고 쾌적한 공간을 조성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창을 가리고 있던 벽을 허물어 자연 채광과 환기가 가능하도록 하였고, 유치원과 초등학생들의 키에 맞는 책상과 의자의 수를 늘렸다.

 

 어린이와 함께 오신 부모님을 위한  열람실도 확대하였다. 어린이용 역사 문화관련 도서를 2300권으로 늘렸으며, 비디오테이프와 DVD, CD 같은 영상 자료도 1300여점 소장하고 있어 종합 멀티미디어 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해 나가고 있다.

 

 

  이로써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은 전시실에서 유물을 감상하고 어린이도서실의 쾌적하고 안락한 환경에서 유물과 역사, 문화에 대한 자료들을 찾아 볼 수 있게 되었다.

  

  국립전주박물관 어린이도서실은 2007년 1월 문을 연 이래 매년 7000여명의 관람객이 찾고 있다.

 

문화체험관 2층 정보자료실 안에 자리잡고 있으며 총 면적 375㎡에 60석의 열람석을 갖추고 있다. 매주 화요일부터에서 일요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주말에는 새로운 온가족 나들이의 장이 되고 있다.

  

  국립전주박물관 어린이 도서실은 앞으로도 계속 문화재, 역사, 문화에 대한 어린이 자료를 확보할 예정이다. 어린이들이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제대로 알고 우리 것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키워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종근기자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국립전주박물관 학예연구실 이정원(교육담당)(☎ 063-220-101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