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석기시대 사람들은 주로 강가나 바닷가에 살면서 구석기인들의 사냥기술을 바탕으로 작살·낚시바늘을 이용해 고기를 잡고, 짐승뼈로 만든 바늘로 그물을 짜고 그곳에 그물추를 달아 많은 물고기를 한번에 잡았습니다.
당시의 기후는 지금과 비슷한 것으로 생각되며, 이들이 우리의 조상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동굴에서 살던 이전 사람들과는 달리 나무기둥을 세우고 갈대를 엮어 지붕을 만든 움집이나, 눈비를 피할 수 있고 맹수들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바위그늘 같은 곳에서 생활을 했습니다.
또한, 토기가 발명되어 더 많은 식량을 저장하고 물고기와 조개 등을 조리할 수 있었으며 나중에는 원시적인 작물재배도 가능하게 되어 생활이 보다 나아집니다. 전라북도 지역에는 계화도나 임실, 군산 가도 등 주로 해안이나 강가 주변에서 신석기시대 유적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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