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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한 세상:위기의 시대를 좌우할 열쇳말(박성민 외)=정치, 경제, 문화, 과학, 환경 분야 전문가 10명이 지금의 시대를 '불확실성의 시대'로 규정하고 논의의 물꼬를 트고자 책을 펴냈다. 사이언스북스/1만5천원.
△역사의 치명적 배후, 성(性)(이성주)=유럽연합 출범과 콘돔 사이즈, 올림픽 창시와 자위행위 등 세계사의 이면에 숨어 있는 성과 관련된 내용을 재구성한 책. 효형출판/1만3천원.
△곰과 인간의 역사(베른트 브루너)=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애증관계를 가진 곰과 인간. 사냥감과 토템에서 시작해 서커스, 테디베어까지 이어진 희극과 비극이 뒤엉킨 곰과 인간의 관계를 다뤘다. 김보경 옮김/생각의나무/1만5천원.
△인문고전강의(강유원)=고대와 근·현대의 주요 고전을 선정하여 텍스트 안팎의 역사와 사상을 설명한 책. 호메로스의 '일리아스'를 시작으로 서양 고전을 살피고 동양의 '논어'를 들여다본다. 라티오/2만7천원.
△조선 성리학, 지식권력의 탄생(김용헌)=단순히 학문이란 차원을 넘어 정치와 권력의 관계까지 좌우했던 조선시대의 문묘 종사에 대한 논쟁을 살펴본다. 프로네시스/1만3천원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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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턴트(임성순)=올해 세계문학상 수상작. 암살 청탁을 받은 회사가 주인공에게 '킬링 시나리오'를 의뢰하는 것으로 소설을 시작된다. 우연을 가장해 목표물을 암살하는 게 회사의 주특기. 은행나무/1만1천500원.
△안젤라의 재(프랭크 매코트)=술독에 빠진 아버지를 대신해 열세 살부터 학교를 그만두고 우편배달과 신문배달 등으로 생계를 꾸리다 열아홉 살에 미국으로 이민 가 정착한 저자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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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용 식탁(윤고은)=소설집. 학원에서 혼자 밥 먹는 법을 배우는 직장인을 다룬 '1인용 식탁', 백화점의 여러 곳을 떠돌며 글을 쓰는 소설가가 나오는 '인베이더 그래픽' 등 9편의 작품이 들어있다. 문학과지성사/1만원.
△무정부주의자들의 그림책(박주영)=유명 화가의 딸로 태어났지만 그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한 지연 등 중독과도 같은 상처를 딛고 자신의 삶을 개척하기 위해 애쓰는 무정부주의자들의 이야기. 문학동네/1만원.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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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과 아이패드(리처드 맥킨지)=경제학자나 정부 관계자가 정책을 시행하면 엉뚱한 결과가 나타나 국민들이 피해를 보거나 이득을 얻는 현상은 도대체 왜 일어나는 것일까. 윤미나 옮김/비즈니스맵/1만3천원.
△불편한 경제학(세일러)=대한민국 경제의 불편한 진실 혹은 거짓말. '부동산 불패신화'는 붕괴될 수밖에 없고 거품으로 가득찬 주식 시장은 대폭락의 시작 부분에 서 있을 뿐이라는 주장을 편다. 위즈덤하우스/2만5천원.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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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옛집과 꽃담(이종근)=조선시대를 대표하는 꽃담은 주인의 지혜가 묻어나는 설치 미술. 곁에 있으나 보지 못했던, 보았지만 알지 못했던 옛집과 꽃담의 아름다움을 전해준다. 유연준 사진/생각의 나무/2만원.
△스위치(칩 히스·댄 히스)=리더십을 발휘하며 성공을 구가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숨겨진 '행동패턴'을 통해 자기계발은 물론 조직과 환경을 변화시키는 방법을 찾아본다. 안진환 옮김/웅진지식하우스/1만5천원.
△과학을 훔친 29가지 이야기(하인리히 찬클)=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황당한 내용을 그럴싸한 표현으로 위장해 거짓을 '참'으로 믿게 만들었던 역사 속의 '허무 논문' 29개를 통해 과학의 허와 실을 파헤친다. 박소연 옮김/말글빛냄/1만2천원.
△차우셰스쿠(에드워드 베르)=루마니아 절대 권력자 니콜라에 차우셰스쿠의 일대기. 농부의 아들과 그의 아내가 공산당 조직을 장악한 다음 공포정치로 장기간 집권하게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유경찬 옮김/연암서가/1만8천원.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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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빌리러 왔어요(오진원 글·정승희 그림)=옛날 사람들은 어떤 책을 좋아했을까. 책은 또 어떻게 만들었을까. 책 빌리는 곳을 둘러싼 흥미로운 이야기가 '돌쇠'를 통해 소개된다. 6~9세용. 웅진주니어/1만원.
△어느 날 미란다에게 생긴 일(레베카 스테드)=싱글맘인 엄마와 단 둘이 살고 있는 열두 살 소녀 미란다에게 정체불명의 쪽지가 날아오기 시작하면서 평범한 일상은 뒤죽박죽 헝클어진다. 초등 고학년용. 최지현 옮김/찰리북/9천500원.
△레오나르도 다빈치-하늘을 나는 상상(수잔나 파르취·로즈마리 차허)=다빈치가 하늘을 나는 기계를 발명하기 위해 흘렸던 땀과 노력을 다루고 있다. 다빈치의 각종 발명품들을 체험할 수 있다. 초등 고학년용. 노성두 옮김/다림/1만원.
△똥 싸는 집(안나 마리아 뫼링 글·헬무트 칼레트 그림)=애써 감추고 '쉬쉬'하는 똥 이야기. 그러나 참 궁금하다. 세계의 화장실은 어떻게 생겼고 시대별로 나라별로 똥은 어떻게 처리됐을까. 초등 저학년용. 김준형 옮김/해솔/1만2천원.
△지구를 숨 쉬게 하는 바람(정창훈 글·김진화 그림)='이것'이 없다면 도시 사람들은 모두 기관지염에 걸린다. 이것은 바로 '바람'이다. 바람과 더불어 사는 지혜를 알려주는 책이다. 초등 고학년용. 웅진주니어/9천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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