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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꽃담

세계시장으로 나아가는 한국의 꽃담

 

 

 

 


 2007 방일영문화재단 기획 출판 대상으로 선정돼 지난 5월 ‘우리 동네 꽃담(생각의나무, 글=이종근, 사진=유연준)’이 한국의 문화 콘텐츠 가운데 하나로 부상하며  전 세계에 알려지고 있다.
 10년 동안 사라져가는 한국의 꽃담을 연구 및 답사, 이 책에 33곳을 소개, 지난 6월 KBS월드넷과 KBS-TV뉴스, 미주 중앙일보에 소개되는 등 전 세계에 알렸으며, 이어 한국문학번역원의 'List-Books From Korea' 2호에 영어와 중국어로 11월말-12월 초 세계에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일반 백성부터 벼슬아치, 궁궐에 이르기까지 스펙트럼이 다양한 문화유산이 세계적으로 드물다는 것에 착안하면서도 흙, 또는 모래로 만든 마지막 한국의 문화유산이 꽃담이라는데 의의가 큰 책이다. 기록성과 문학성에 자료성을 더하고 있는 역작이란 평가가 무색하지 않다.
 KBS와 SBS의 라디오 프로그램 메인 작가로 선정돼 흙과 기와로 만든, 마지막 문화유산 꽃담에 생명력을 더했다. 이보다 앞서 연재물 ‘하늘 아래 꽃담을 거닐다(2006-2007년)’로 전북 지역의 꽃담을 찾아 소개하더니만 이같은 책을 10년에 걸쳐서 펴냈다. 5년 여의 답사, 2년 여의 자료 수집, 3년 여의 탈고 등 숱한 노력의 산실이다.

 궁궐·사찰·양반집·민가 할 것 없이 담벽·굴뚝 하나 만들 때도 아름다움을 생각했고, 조화와 상생을 되새겼던 옛 사람들의 마음씨가 한눈에 들어온다.

 봉황·박쥐·대나무·불로초부터 국가와 개인의 안녕을 비는 수(壽)·복(福) 글자, 그리고 각종 문양까지. 그 의미와 상징을 우리 앞에 자상하게 펼쳐 보였다.

 책은 크게 서울·경기도, 충청·강원도, 전라도, 경상도 네 부분으로 나뉘었다. 경복궁 아미산 굴뚝부터 경북 성주군 한개마을 토속담까지 전국 33곳의 꽃담을 옮겨놓았다.

  눈길이 가는 대로, 손길이 머무는 대로 읽으면 된다. 굳이 목차를 따를 필요가 없다. 어느 쪽을 펴든 눈이 즐거워지고, 마음의 넉넉해진다. ‘전통의 힘’을 만끽할 수 있다.

 우리 동네 꽃담을 통한 활동 사항을 열거하면 다음과 같다.

 

<1>대상


2006 한국언론재단 기획 취재 대상

2007 방일영문화재단 기획 출판 대상

 

<2> 세계 속 홍보


‘KBS 글로벌 뉴스 영어로 옮겨져 세계 소개(6월)
미주 중앙일보 북 리뷰, 미국 전역 소개(6월)
한국문학번역원, 'List-Books From Korea' 2호 세계 소개(예정)
-세계 3500여개 출판사와 에이전시에 배포되는 계간지로 11월말-12월초 발간

 

<3>베스트셀러


교보문고(시/에세이/기행 베스트 49위 랭크) 베스트셀러
리브로(예술/대중문화 베스트 13위 랭크) 베스트셀러
옥션(사찰/건축부문 베스트 1위 랭크, 10월 둘째주) 베스트 100
G마켓(미술/건축부문 베스트 42위 10월 셋째주 랭크) 베스트셀러100 선정

 

<4> 화제의 책

SBS라디오 ‘유자효의 책하고 놀자’ 메인 작가 선정
KBS3라디오 ‘명사들의 책읽기’ 메인 작가 선정
휴가철 읽을 만한 도서(국제신문)
안산 양지중학교(국토사랑 시범 학교) 교사 선정 도서
월간 신동아 추천도서(7월)
배제대학교 중앙도서관/부산 양산도서관 추천도서
교보문고/리브로 추천 도서
교보문고/알라딘 여행분야 대한민국 대표 도서
‘읽고 싶은 이 책’(전북일보)

 

<5>신문 방송 홍보>

KBS 아침 뉴스/연합뉴스/중앙일보/동아일보/한국일보/한겨레신문/국제신문/영남일보/제주일보/부산일보/광주일보/전민일보/일간스포츠/스포츠 칸 등 50 여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