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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전주한지문화축제는 1년 내내

 

 

전주시와 전주한지문화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이남식)가 올 5월초(2일-5일)에 개최 예정인 제12회 전주한지문화축제의 대대적인 홍보와 더불어 전주한지의 산업화, 세계화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서울지역 세몰이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주한지 프로모션을 통해 전주 명품 한지 이미지 홍보와 함께 전주한지 문화 축제 행사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선, 지난 20일-24일(5일간)에 걸쳐 서울 삼성동 COEX에서 2008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여, 전주한지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했다.
 아울러 새로운 트랜드 소재로서의 전주 한지를 소개하고 B2B, B2C 행사 등 한지 유통 및 수요자를 대상으로 하는 바이어 상담을 전개함으로서 비즈니스 기회 창출의 효과를 낳기도 했다.
 2008서울리빙디자인페어 전시회 이후에는 4월 이탈리아에서 개최되는 밀라노 FUORI SALONE 전시회에 참가하게 된다.
 이어 5월에는 독일에서 열리는 베를린 디자인 전시회에 참가한 후, 다시 이달에 개최되는 전주한지문화축제 전시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 12월에 개최 예정인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에 그대로 전시될 예정으로, 전주한지가 세계 유명 전시회에서도 참가함으로서 명실공히 전주 한지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주한지, 산업화 물결을 타고’를 주제로 개최되는 제12회 전주한지문화축제는 전주 전통한지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전주한지의 차별화를 기하기 위해 이의 산업화를 통한 지역경체 활성화와 한지 관련 우수 인재를 발굴 육성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나아가 전주의 전통문화중심도시 발전에 나름의 기여함을 목표로 열린다. 전민일보 이종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