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미술작가회(회장 강승완)가 창립 10주년을 맞이 24일부터 29일까지 김제예술회관에서‘지역 미술의 위상’전을 갖는다.
미술이 지향해야 할 원심점은 바로 영혼까지 정화시키는 예술에 대한 열정이라고 생각하고서 열정 하나만으로도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또한 세상을 움직일 수 있다는 굳은 신념으로서 작업을 하는 김제작가를 포함 전주, 익산 등 회원 70여 명이 꾸리는 전시다.
시민들에게 더욱 친밀하게 다가가 참신하고 청량한 마음을 동화시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작업하는 작가들에게 큰 용기가 되는 공감적 감흥과 예술의 혼이 일치가 되는 평면, 입체 전시다.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전북미술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한 제2회 전북미술작가상 수상자 시상과 함께 전시회가 베풀어진다.
제2회 전북미술작가상은 서양화가 김숙향(42.경남 거창군)씨에게 돌아갔다. 김씨는 그동안 3회의 개인전과 DAF2!07단야아트페어 우수작가상, 벽골미술대전 장려상 등을 수상하며 흐트러짐 없이 작업에 매진하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구상 화가로 대구카돌릭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 중작파, 전미작, 한국미술협회, 아림여류회, 한들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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