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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의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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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신라토성, 백제식 저장구덩이와 금제장식 출토 매장문화재 조사기관인 국강고고학연구소(소장 차재동)는 문화재청(청장 김 찬)의 허가를 받아 발굴조사하고 있는 강릉 강문동 현대호텔 신축용지 내 유적에 관한 2차 현장설명회를 오는 15일 오후 2시 발굴조사 현장에서 개최한다. 2012년부터 발굴 중인 이 유적은 5~6세기에 축조된 신라 ..
미륵사지유물전시관, 현행 법규로 국립 전환 가능하다 미륵사지유물전시관이 명품 유물의 부족, 전시 콘셉트의 부재, 인력 및 예산의 부족 등으로 인해 미륵사지 출토 유물의 전시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익산 미륵사지 출토 유물 체계적 보존, 관리 방안(오영찬, 이한상, 손백제)’에 관한 연구보고서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
‘정선필 해악팔경 및 송유팔현도 화첩’ 등 3건 보물 지정 예고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남양주 흥국사 소조석가여래삼존좌상 및 16나한상 일괄’ 등 3건의 문화재를 보물로 지정 예고하였다. ‘정선필 해악팔경 및 송유팔현도 화첩(鄭敾筆 海嶽八景 및 宋儒八賢圖 畵帖)’은 조선시대 후기의 대표적 화가 겸재 정선(鄭敾, 1676~1759)의 작품으로, 원숙..
고바우영감 문화재 등록 예고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우리나라 만화사와 자료적으로 가치가 큰 김성환의 <고바우 영감 원화(原畫)>, 김용환의 <토끼와 원숭이>, 김종래의 <엄마 찾아 삼만리 원화> 등 근대만화 작품 3건을 문화재로 등록 예고했다. <고바우 영감 원화>는 김성환(金星煥, 1932~)이 1950..
노수현의 신록 등 근대회화 문화재 등록 예고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우리나라 1920~30년대 미술사와 예술적으로 가치가 있는 작품 중 노수현의 <신록(新綠)>, 이상범의 <초동(初冬)>, 이영일의 <시골소녀>, 배운성의 <가족도>, 김환기의 <론도(Rondo)>, 오지호의 <남향집> 등 근대회화 작품 6건을 문화재로 등록 ..
강진월남사 백제 절터 매장문화재 조사기관인 민족문화유산연구원(원장 김기홍)은 문화재청(청장 김 찬)의 허가를 받아 발굴조사하고 있는 전라남도 기념물 제125호 월남사지(月南寺址, 전남 강진군 성전면)에서 확인된 전남지역 최초의 백제 절터 등 발굴조사 결과를 공개하였다. 현재 발굴조사가 진행되고 ..
덕수궁석조전 공사 현장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2013년 개관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덕수궁 석조전(동관) 복원공사 현장을 오늘 오전 11시 언론에 공개한다. 덕수궁 석조전(동관)은 고종황제의 처소와 사무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1899년 영국인 하딩(J·R Harding)에 의해 설계되었으며, 1900년부터 공사를 시작하..
국립전주박물관 테마전 국립전주박물관(관장 곽동석)이 27일부터 2013년 1월 6일까지 테마전 ‘보존과학이 되살린 문화재’를 갖는다. 따라서 이 전시를 통해 손상된 문화재가 보존과학을 통하여 어떻게 달라졌는지 확인하고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시품은 국립전주박물관이 2012년도에 보존처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