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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의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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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전유료화 ‘빠른 안착’ ○ 국내에서 유일하게 현존하는 태조어진(국보 제317호) 등 조선왕실 유적이 산재한 전주한옥마을 내 경기전(사적 제339호)이 유료화 전환 이후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4일 전주시(시장 송하진)에 따르면 지난 6월 한 달 간(2일 무료관람 제외) 경기전을 방문한 관람..
조선태조어진 국보됐다.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조선태조어진(朝鮮太祖御眞)’을 국보로, ‘부여 왕흥사지 사리기 일괄(扶餘 王興寺址 舍利器 一括)’ 등 3건의 유물을 보물로 각각 지정했다. 국보 제317호 ‘조선태조어진(朝鮮太祖御眞)’은 1872년(고종 9)에 제작된 태조 이성계의 어진이다. 당대 최고의 화사..
신안공룡알화석’ 천연기념물 지정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2009년 9월 전남 신안군 압해대교 공사현장에서 발견되어 발굴과 보존처리를 거쳐 목포자연사박물관에 보관 중인 ‘신안 압해도 수각류 공룡알 둥지 화석’을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했다. ‘신안 압해도 수각류 공룡알 둥지 화석’(천연기념물 제535호..
야구대회우승기 문화재 등록예고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우리나라 근현대시기의 체육분야 유물 중 역사적 가치가 큰 ‘청년단야구대회 우승기’ 등 5건과 ‘청강(晴崗) 김영훈(金永勳) 진료기록물’을 문화재로 등록 예고했다. ‘청년단야구대회 우승기’는 1920년 발족한 조선체육회가 전조선야구대회 청년단 우승팀에..
신라시대의 도로 문화재청(청장 김 찬)이 허가하고, (재)겨레문화유산연구원(원장 신창수)이 조사 중인 서울 금천구 도시개발사업구역내 문화재 발굴조사(1구역)에 대한 현장설명회가 오는 19일 오전 11시 서울 금천구 독산동 발굴 현장에서 개최된다. 이 지역은 안양천에 인접한 유적으로 6세기 후반에서 7..
신라고분 금동관식등 유물 다량 출토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류춘규)는 오는 22일 오후 2시 경북 경주시 황오동 삼국시대 고분 발굴조사 현장에서 완전한 형태의 신라고분 1기의 발굴성과에 대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발굴 조사된 경주 쪽샘지구 신라고분은 봉분의 지름이 23m에 이르는 중형분으로 삼..
조선후기 종친부 건물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현재 서울시 종로구 정독도서관 경내에 있는 조선 시대 건물인 ‘종친부 경근당과 옥첩당’(宗親府 敬近堂과 玉牒堂·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9호)을 원래의 자리로 옮겨 옛 모습대로 복원하는 사업에 착수했다. 이 종친부 건물들은 처음에 경복궁 동쪽의 종로..
경복궁 장고 개방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서울문화유산연구원(이사장 이승규)과 함께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경복궁 함화당, 집경당 서쪽에 있는 장고(醬庫)를 지난해에 이어 다시 개방하고, 개방기간 중에는 궁중의 장(醬)과 관련된 궁중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기회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