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3년 전주에서 제44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데 운동장이 하나도 없었어요. 그래서 종합경기장을 짓기로 하고 시작했는데. (중략) 경기장 짓는데 나라에 돈이 없었어요. 그래서 전라북도 전도민에게 성금을 모금했습니다.
호당 50원의 성금을 걷고 기념 배지를 줬지요. 독지가들의 후원도 이어졌는데 산양사에서 3천만원, 신태인 쌀장수 이기동이 600만원을 냈어요." <출처; 경기장 짓는데 돈이 없어서 도민성금을 모금했죠., 전주다움 7월호, p.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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