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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스토리

이종근, 8월 8일 오후 5시 전주 삼양다방 '전라감영 600년 오디세이' 특강

이종근, 8월 8일 오후 5시 전주 삼양다방 '전라감영 600년 오디세이' 특강

'2024 우리동네생활문화매개프로그램에 선정된 '천년전주, 굽이치는 이야기 속으로' 인문학강좌가 5월 23일부터 10월 24일까지 진행됩니다.
전주문화재단 후원으로 5월~10월 매주 목요일 17시에 전주미래유산 삼양다방에서 열립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개인 물병 가져오시면 음료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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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전주 굽이치는 이야기 속으로’
전주 삼양다방, 생활문화매개프로그램 ‘전주 한옥마을-동문거리 골목이야기 들어보세' 진행

<새전북신문> 매주 목요일 전주 삼양다방 ‘전주 한옥마을 동문거리 프로그램'에 참여하세요’

전주 삼양다방이 매주 목요일 ‘전주 한옥마을 동문거리 골목 이야기’ 프로그램을 갖는다.

 23일부터 10월 24일(오후 5시~6시)까지 열리는 이 프로그램은 전주와 한옥마을, 동문거리 골목이야기 공유로 방문객 길잡이 교육을 하기 위함이다. 

전주를 찾는 방문객을 일상에서 온ㆍ오프라인으로 안내하고 설명하는 안내자를 양성하는 미션이다.

더 나아가 전주 근․현대 문화관광자원, 한옥마을-동문거리의 정체성 쇄신, 또 역사적 고증을 통한 추억어린 골목길 이야기 등으로 인해 지속적인 재방문을 유도한다는 취지로 열린다.

전주의 과거, 현재, 미래를 가늠하게 하는 사람 이야기를 전달, 국가관광거점도시 베이스를 구축, 문화가 넘실대며 출렁이는 한옥마을과 동문거리로 분위기로 up시키며, 방문하는 곳마다 우리 소리를 자연스레 접하는 여행 경험은 또 다른 전주의 문화 트렌드 경험으로 이어지게 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사업명은 '천년전주 굽이치는 이야기 속으로’, 사업 장소는 삼양다방 1층 교육장, 사업 대상은 전주시에 거주하는 남녀노소 20여명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전주이야기 강좌가 열린다.

23일 5.18민중항쟁과 최초희생자 이세종열사, 30일 동학농민혁명과 전주, 전라도, 6월 13일 풍패지향 전주와 조선왕조실록(이상 박대길 전북민주주의연구소 소장), 20일 전주 풍류문화와 역사, 27일 전라감영 문화콘텐츠 활용 방안(이상 김순석
전주전통문화연수원 원장), 7월 4일
 판소리 미학, 판소리 속의 삶(김연 전북도립국악원 교수), 11일
K-culture 대한모자 만세!(조현종
루이엘모자박물관 관장), 18일 이성계의 성공하는 7가지 리더쉽(정세량
이성계리더쉽센터 대표), 25일 조선왕조 개국설화 황산벌전투(김홍선
이성계리더쉽센터 소장), 8월 1일 회화작품으로 만나는 산성마을(이택구 화가, 사대문예술문화원 대표),  8일 전라감영 600년 오디세이(이종근 새전북신문 편집부국장),  22일  전통주1 우리 술 미래와 전망(정준영 한영석발효연구소 전략이사), 
29일 전통주2 풍류의 하늘 아래(박록담
한국전동주연구소 소장, 시인), 9월 5일 전통주3 전북의 우리 술(함지애
정계맹갱우리술협공조합 이사장),  12일 전통주4 가양주(박소영
전주 전통술박물관 관장), 19일 전주 곳곳에 숨겨진 마을 이야기(김진돈 전북문화재 위원),  26일 길 위의  인문학 우리땅 걷기
(신정일 우리땅걷기 이사장), 10월 10일 천주교 전주교구와 순교자들(변효석
천주교 전주교구 신앙문화유산해설사)
 17일 미술산책1 시대와 화가의 눈,
 24일 미술산책2 시대와 화가의 눈(이상
김스미 화가, 칼럼니스트) 등으로 계속된다.

현재 이를 위해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중이다.

장태영 대표는 “전주와 한옥마을, 동문거리 골목이야기 공유로 방문객 길잡이 교육을 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프로그램을 개설했다”면서 “식당이나 선술집에서 우리 소리 한 대목을 걸쭉하게 떼창하는 시민들이 살아 있는 문화콘텐츠인 만큼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 프로그램은 전주문화재단의 '우리동네 매개 프로그램 운영'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이종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