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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스토리

전주 오목대 주련 글귀

전주 한옥마을 오목대 전각 주련

 

淸風明月用不竭(청풍명월용불갈)

맑은 바람과 밝은달은 아무리 시를 써도 다하지 못하고

 

高山流水情相投(고산유수정상투)

높은 산에서 흐르는 물은 내마음을 나누기에 알맞다.

 

水色山光皆畵本(수색산광개화본)

물빛과 산의 빛은 모두가 그림책 처럼 아름답고

 

花香鳥語是詩情(화향조어시시정)

꽃의 향기와 새의 울음 소리~~이는 모두 시정이로다

 

山花水鳥皆知己(산화수조개지기)

산에 핀 꽃과 물에서 노는 새가 모두 나의 좋은 벗이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