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5일자 기사> 송남 박영섭화백님이 그린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일대기, 장군님의 일생을 잘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사라져가는 우리 민속을 점진적으로 현대화해 지금은 장지에 채색풍속화를 연구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가족의 이야기와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남기고 있습니다"
조경남 장군, 진묵대사 초상등 초상화와 인물화, 그리고 민속화 분야에서는 독특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송남 박영섭화백은 금추 이남호와 수당 김종국에게 그림을 사사받았으며, 흥성대원군의 제자 호심 김종섭에게 한문과 붓글씨를 배웠다.
'송남(松南)'은 남쪽의 소나무처럼 무성하게 크라는 의미로, 임실 동중학교 재학 시절에 훈장으로 활동한 호심선생이 지어준 소중한 호이다.
그는 전북미술대전 특선 등 공모전을 거쳐 대한민국 전통미술대전 초대작가 심사위원, 대한민국 미술협회 회원으로 6회의 개인전을 가졌다. 보건복지부 초대전, 문예진흥원 초대전, 국토통일부 초대전 등을 가졌다.
박정희 대통령 얼굴, 정읍사 여인상, 황진장군 영정, 진묵대사 영정, 조경남장군 영정, 이갑룡 처사 영정, 임진왜란 이순신장군 일대기 10폭 병풍 등을 그렸다./이종근기자
http://sjbnews.com/news/news.php?number=78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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